사진학개론/RICOH, PENTAX

리코 GRIII 현기증 나는 카메라, GR 포지티브와 페이즈원 조합 대박이다

GeoffKim 2019. 1. 21. 02:14


리코 GR jpg 포지티브 사진에 김감독 프리셋 소니 색감을 적용하니 

참 묘한 느낌이 난다.

jpg라서 더 많이 영향을 받는 느낌인데 오히려 상당히 과격하고 공격적이라 재미있다.







정말 리코 GR의 색감은 필름을 많이 닮았다.

게다가 GR은 마이크로 포서드나 1인치에 비교 불가로 센서가 큰 카메라다.

DSLR 풀프레임 전 크롭 바디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그래서 심도 표현도 우수하다.

















리코 GR을 좋아한 사람이라면 GRIII는 아무 것도 보지 않고 사야하는 카메라다.

이런 카메라도 정말 드물 것이다.

드문 것이 아니라 거의 유일무이하지 않은가?

많이 팔리지 않는 대신 유저의 충성도는 열광적이다.

스트리트 포토그래퍼의 필구 카메라 아니겠나?


사진 출처 = DC.Watch




꽃 피는 봄이 오면 나온다고 했는데 참 오래 기다리는 느낌이다.

가격은 일본에서 10만엔이니까 백만원 정도인데 한국이야 뭐 수입하는 곳이 악명 높은 곳이니

130만원 정도 예상한다.

일본 갔을 때 사는 것이 좋겠다.

리코 GRIII 오랜만에 현기증 나는 카메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