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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EOS R 시리즈가 소니 A7, A9 시리즈를 앞지를 기세

카메라/카메라,렌즈 리뷰

by 미디어리뷰 2020. 10. 27.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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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놀라운 결과다. 과연 캐논의 마케팅은 만만치 않았다.

미러리스의 풀프레임화를 선도했던 소니의 독주가 깨지게 됐다.

캐논이 EOS R과 EOS RP에 이어 플래그십 EOS R5와 EOS R6를 발표하며 풀프레임 미러리스 시장을 공략했고 2년 만에 소니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BCN-R ( https://www.bcnretail.com )에 따르면 풀프레임 미러리스 부문의 각 카메라 브랜드의 판매 대수 점유율에서 2018년 여름까지 독주하던 소니 카메라를 캐논 카메라가 바짝 추격하고 있다는 것.

70% 정도를 차지하는 렌즈 교환식 카메라 시장은 코로나 사태로 전년 대비 4월 판매대수가 1/4 정도 감소되었는데 5월 이후 회복 중이다. 코로나 이전으로 판매량이 늘고 있는 원인은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들이 출시하며 판매량이 는 것으로 보인다.

캐논은 4월에 EOS RP, 7월에 R5, 8월에 R6를 발매했고 니콘은 8월에 Z5를, 파나소닉은 9월에 LUMIX S5를 출시했다.

10월 이후에는 소니의 A7C와 A7S III가 나왔고 니콘은 Z6II, Z7II를 발매했다.

 

가장 놀라운 것은 캐논의 그래프가 매우 높게 치솟고 있고 소니가 떨어지고 있다는 것인데 소니의 A7C와 A7S III가 집계되지 않은 결과라 소니 그래프가 다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뒤늦게 시작한 캐논의 반격이 매우 효과적이라는 분석을 할 수 있다.

니콘은 큰 변화 없이 계속 3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시그마는 시그마 FP 발매로 올라갔다가 떨어지고 있으며 파나소닉은 8월부터 오름새를 보여주는데 루믹스 S5의 선전으로 더욱 오를 것으로 보인다.

풀프레임 미러리스 전쟁은 이제 시작이며 접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풀프레임 미러리스 시장이 활기를 되찾은 모습이지만 카메라 전체 시장을 놓고 보면 상황은 여전히 좋지 않다.

APS-C 카메라 시장과 마이크로 포서즈 시장은 더욱 힘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 상태로 가면 DSLR 카메라는 역사 속으로 사라질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