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기쁜 정보다. SK텔레콤이 인기 내비게이션 어플인 ‘T맵’을 전국민에게 무료사용 개방한다고 7월 5일 밝혔다.모바일 내비게이션 앱 중에서는 현재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티맵의 경우 도착 시간도 정확한 편이고 업데이트도 좋은 것으로 평가 받는다.그동안은 유료였냐고 생각하는데 사실 유료가 맞다.왜냐하면 그동안은 SKT 이용자 중 LTE요금제 가입자 등에게만 무료로 제공되는 것이었다.하지만 이제 ‘T맵’을 KT·LGU+·알뜰폰 등 타사 고객에게도 무료 서비스하는 결단을 내린 것이다. 단 피처폰 및 데이터통신이 되지않는 일부 단말기에선 ‘T맵’ 사용불가라고 한다. 그동안 유료 이용요금(월 4천원, VAT별도)에 대한 부담으로 ‘T맵’을 이용하지 못했던 약 2,370여 만 명(스마트폰 사용자 기준)에 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