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3199

워킹걸 클라라 논란과 감독 사과, 3그룹이 만들어낸 성희롱

사람들은 당연히 클라라를 비난할 것이라 생각했다.왜냐하면 성인용품을 빌려다가 사용하여 신음소리를 녹음해왔다고대부분의 언론에서 보도하고 커뮤니케이션 했으니까. 헌데 좀 이상했다.클라라를 비난하기에는 너무 강도가 세고클라라가 미치지 않고서야 이런 일을 하고또 워킹걸이란 영화를 얼마나 사랑하길래 이런 인간이 할 수 있는노이즈마케팅의 범위를 벗어난 짓을 하는걸까?라는 생각이 들었기에 대부분의 사람들도 나처럼 이건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리고 나는 굉장히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클라라의 성인용품 논란을 일으킨건 정범식 감독이 제작보고회에서말한 것이 발단이 됐는데 그 현장에서 클라라가 울었다는 이야기도 있고울지 않았어도 거의 울기 직전이었다는 것이 많은 사람들의 얘기다. 과연 사전에 협의된 노이즈 마..

대한항공 직원들에게 온 메일이라고 주장하는 글과 타이레놀 독극물 사건

오늘 아침 대한항공 직원들에게 온 메일이라고 주장하는 캡처된 메일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이 글을 읽은 네티즌의 반응이 매우 뜨겁다. 해당 메일은 외부 문의시 응대 매뉴얼에 관한 내용인데홍보실에서 확인된 입장은 다음과 같다는 것. 출처 :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851774 다음과 같은 내용이 적혀 있다. 대한항공 퍼스트 클래스 담당 승무원이 서비스를 잘못했고사무장이 기본 서비스 절차를 잘못 알고 있었으며기내 안전 및 서비스를 책임지는 책임자로서의 자질이 부족하다고 판단하여기장과 협의하에 하기 결정하였음. 매뉴얼상 마카다미아넛츠는 승객에게 취식 여부를 문의한 후,갤리에서 봉지를 뜯어서 작은 그릇에 담아서 서비스를 해야 됨. 이 메..

세월호 관련 동양피스톤 홍순겸 회장과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을 비교하니

“세월호 참사 200일이 되니 나타난 지현이, 아버지 황모씨가 다니는 회사는 내가 잘 알고 있는 회사이고 그 회사 회장님께서는 딸을 찾기 위해 회사에 사표를 제출한 황씨에게 회사를 걱정하지 말라고 얘기한 뒤 사표를 반려했다.그리고 급여도 계속 지급했다. 딸을 잃은 아비의 심정을 내가 이해할 수 있겠느냐며 말이죠. 직원이라면 어찌 이런 회사를 위해 온 열정을 쏟지 않겠습니까.”전 이 회사의 경영진을 포함한 임직원에 가슴 깊이 존경을 표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김태균 블로그 http://ktgyun.blog.me/220170681411 정말 막막하고 살기힘든 소식만 듣다가얼마나 오랜만에 느껴보는 따뜻함인가? 동양피스톤 홍순겸 회장님의 아름다운 모습이다.세월호 참사에서 딸..

무한도전 박명수 10억원 기부 ㄷ ㄷ ㄷ ㄷ ㄷ ㄷ ㄷ

2010년 방송된 무한도전 200회 특집을 기억하는가?당시 5년 후 2015년 10억원 기부를 유재석이 종용한 적이 있었다. 유재석은 다른 약속은 몰라도 2015년 10억원 기부는 꼭 지켜야한다고재차 당부, 확인했다. 그런데 세월이 정말 빨리 지났다.이 방송 했던 것이 얼마 전 같은데벌써 미래, 2015년이 된다. 사진= MBC 무한도전 200회 특집 세월이 이렇게도 빨리 지나고무한도전이 먹은 나이만큼 나도 나이를 먹고.우리가 멀게 느끼는 미래의 이야기는 오늘이 되고... 참 묘한 느낌이다. 아무튼 박명수 10억원 기부, 미리 박수칩니다.짝짝짝짝!!!!! 박명수 10억원 쾌척을 바라시면 공감 하트를 꾸욱!!!

조현아 부사장 사건, 대한항공 사과문에 대한 노조원의 반박 글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이 땅콩 등 짭짜름한 술안주 견과류를봉지째 줬다는 이유로 가던 비행기를 돌려 승무원을 내리게 한혐의의 코믹한 기사가 떴는데 그에 대해 대한항공이 사과문을 발표했다 대한항공이 왜 사과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는데대한항공 조종사 노동조합 홈페이지에 사과문에 대해조목 조목 반박하는 글이 올라왔다. 재미있는 것은 우선 땅콩이 아니라 마카다미아 넛이었다.전 세계적으로 땅콩 사건이라고 알려져있지만 실은 서비스 아이템에 없지만기내 탑재된 마카다미아 넛이라고 주장했다. 땅콩 분노, 땅콩 부사장, 땅콩 회항(땅콩 리턴) 등으로 세계 언론에 공개됐고 심지어 영국의 유명지 가디언은'북한의 고려항공이 대한항공보다 나은 이상한 순간'이라는 트윗도 인용했다. '땅콩 분노 사건으로 법적 조치에 맞닥뜨린 대한항공 ..

에네스 가린 비정상회담, 사형 제도와 히틀러

8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사형 제도 등의 주제로 토론을 했다.에네스는 CG처리 하지 않고 자막으로 가리는 노력을 보였다.총각 행세 논란에 대한, 그리고 시청자의 실망에 대한 예의였다. 비정상회담,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프로그램이다.기미가요를 틀어서 논란이 되고 자체 징계를 감행하더니이번에는 에네스 문제 등등으로사실 공인이 아니라 일반인이었던 사람을 출연시키는 일은항시 리스크가 따른다. 하지만 그런 리스크 덕분에 우리는 새로운 얼굴을 만날 수 있고틀에 박힌 뻔한 예능 프로그램을 보지 않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이다. 그래!!!아무리 말이 많아도 비정상회담을 누가 욕할 수 있을까?오늘은 비정상회담을 칭찬하고 싶다. 2주간 비정상회담을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했다. 현재 그 어떤 프로그..

조현아 부사장 사과문 대신 대한항공의 말도안되는 사과문과 해외외신 반응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이 개인 비행기도 아닌데 맥주 안주 등으로 제공하는견과류를 봉지째 서비스했다는 이유로 JFK 공항에서 이륙 절차에 이미 들어간 항공기를 되돌리고객실 사무장을 내리게 만든 것에 대해 논란이 일파만파다. 물론 조현아 부사장 입장에서는 손님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매뉴얼을 제대로 숙지하기를 바랐겠고 규정과 절차를 제대로 행하기를 바랐을 것이다. 또한 본인이 대한항공 부사장이니까 변명하는 것도 참지 못했을 것으로 예상한다. 그런데 왜 이토록 네티즌과 대부분의 국민이 분노하는가?국민들이 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3세 조현아 부사장을 시기, 질투하는 것일까? 너무 어려워지니까 쉽게 얘기해보자.일단 대부분의 대중은 이코노미 좌석을 이용한다.그래서 봉지째 땅콩을 주는 것에 익숙하다..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 또 네티즌 고소할 것인가?

원정출산 논란으로 언론에 이름을 알렸던 조현아씨.마흔살인 조현아씨는 누구길래 대한항공 비행기를 돌렸나? 라면 상무 이후 왕상무보다 한술 더 뜬 갑질을 한 조현아씨가 화제인데조현아씨는 견과류를 봉지째 건네는 스튜어디스에게 규정에 어긋난다며비행기에서 내리라고 했단다. 왜 그 비행기에서 주는 땅콩 같은 거 들어있는 짭짜름한 거 있지 않나? 그래서 미국 뉴욕 jfk 공항에서 인천으로 출발하는 KE086 여객기가활주로에서 게이트로 돌아갔고 승무원을 내리게 하고 다시 출발했다고 한다. 알고보니 마흔살 조현아씨는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큰딸인데한진그룹이 어떤 그룹이냐하면대한항공이 속해있는 그룹이다.그러니까 제일 큰 계열사라고 할 수 있다.한진 네트워크를 한번 보면 이러니 대한항공이 돌아가지 않고 어쩔 도리 있나?과자..

박근혜 대통령 정윤회,박지만 실명 언급, 진돗개가 청와대 실세라고 찌라시 비판

박근혜 대통령이 드디어 정윤회씨에 대해 입을 열었다.박대통령 동생인 박지만씨 얘기도 했고 찌라시 얘기도 직접 언급했다. 이유는 터무니없는 얘기들이 계속 나와서라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이 밝힌 정윤회씨에 대한 내용은“정씨는 연락도 끊긴 사람…터무니없는 얘기들 계속 나와” 박 대통령은 7일 ‘비선실세’의 국정개입 의혹에 대해“찌라시에나 나오는 그런 이야기들에 나라 전체가 흔들린다는 것은 정말 대한민국이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비선실세로 지목된 국회의원 시절의 비서실장인 정윤회씨와 자신의 동생인 박지만 EG회장의 갈등설에 대해서 직접 언급한 것인데“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일축했다. “정씨는 이미 오래전에 내 옆을 떠났고, 전혀 연락도 끊긴 사람”이라고 밝혔고“역대 정권의 친인척 관리를 보고..

K팝스타4 정승환 <김조한 사랑에 빠지고 싶다> 안경 가격이 ㄷㄷㄷ

K팝스타 4 정승환에 심사위원들이 모두 극찬을 하고감동을 표현했다. 이런 가수가 필요하고 가요계에 나가야한다고 박진영은 말했고유희열은 이런 가수가 현재 가요계에 없다고 말했다.양현석 심사위원은 혼자 들었으면 울뻔했다고 했다. 그가 불렀던 곡은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라는 곡이다. 우와, 정말 정승환의 이번 노래는 레전드급이다.진심이 느껴지고 어린 소년이 카리스마까지 가지고 있다. 그런데 한가지 더 감동적인 것은이전에 정승환이 안경을 안끼고 있을 때 인상이 너무 안좋다는 말을 많이 들어다면서이번에는 안경을 끼고 나왔다. 아마도 돗수가 없는 멋으로 쓴 안경인 것 같은데급하게 준비한 안경이 꽤나 예쁘고 잘 어울린다.그런데 이 안경은 동네 안경점에서 1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살 수 있는아주 싸구려 안경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