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학개론/Medium format 72

핫셀블라드 H5D, HCD24mm f4.8 출시

오랜만에 바디 색상이 바뀌었네요.그런데...스펙이 특별한게 없습니다. 아직 발표 전이니 확정 못하겠지만기존의 H1부터 지켜오던 근본과 업그레이드 수준으로 보입니다. Hasselblad announced their new H5D series medium format cameras. Some of the improvements are:New compressed RAW files for faster and smoother workflowEven better focus correction with True Focus IIPrint-ready JPEG mode for quick preview and printingNew Camera ConfiguratorNew improved grip surfaceLarger a..

핫셀블라드 1.7X converter Lens for H-system Lenses

핫셀블라드 H1.7X 컨버터. 장착하면 1.7배 초점거리를 늘려주지만조리개는 1.5스탑 어두워지고28미리, 35미리 단렌즈에는 장착 불가.35-90, 50-110 줌렌즈에도 장착 불가하다. 그리고 120미리, 300미리와 함께 사용하면AF가 작동하지 않아서 MF로 포커싱해야 한다. The Converter 1.7X attaches between the lens and body to increase the focal length by a factor of 1.7. This provides a convenient way to expand your range of lenses. It features the same outstanding optical and mechanical quality as all the..

핫셀블라드 H3D와 H3DII의 차이는? (H3D2-39)

Hasselblad H3D와 H3DII 의 차이는? 핫셀블라드 H카메라들은 H1서부터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 단지 1. TFT display Navigation button과 Zoom button on left, improved tactile feel to buttons. 2. New Heat Sink for improved cooling and image quality. 3. Vent holes removed to prevent dust from entering digital magazine housing 4. Coated IR filter, Anti reflection 5. Ultrafocus Level 1 and 2 6 New metal CF card door and hinge 7. Improve..

핫셀 중형디지털백 H3DII-39와 니콘 D4 비교

요즘핫셀 디지털백에서요상한 감정을 느낀다. 잘 찍혔다고 말할 수 없지만마치 필름 현상을 하듯... 벅차다. hassel 이 느낌이 얼마나 특별한지...중독되고 있다.D4를 아무리 진하고 쨍하게 보정해도.... d4 다르다.완전 다르다. 이런 느낌을 과연 D4는 찍을 수 있을까? hassel 물론 찍을 수는 있지만다르다. d4 핫셀로 한번 꽃을 찍어볼까?분명 어떤 것이 더 좋다는 비교보다는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hassel hassel hassel hassel 특히 핫셀 디지털백이 놀랍다고 느낀 것은아래 사진이다.그냥 중형 필름 스캔한 듯한 ^^ hassel 오늘의 결론.D4는 항상 잘 나온다. 하지만중형 디지털백 H3DII-39는가끔씩 잘나온다.

핫셀블라드 표준렌즈 HC80mm f2.8 사진

. h3dii-39에서 약간 망원쪽의 표준렌즈.50미리에 가깝고 중형으로선 밝은 조리개 f2.8.사실 중형은 워낙 배경날림이 극심하기 때문에f2.8만 돼도 꽤나 얕은 심도로 아웃포커싱을 즐길 수 있다. 밝은 낮에는 너무 밝기 때문에 nd필터가 필요할 정도. 35미리 소형 카메라에서 50.4와 비슷한 느낌으로 기억하면되겠다. 가벼운 무게와 최고로 작은 렌즈.최단 초점거리도 라이카와 같은 70센티미터.많은 사람들이 이 표준렌즈를 우습게 보는데그렇게나 성능이 떨어질까? 내가 사용해본 80미리는 그렇지가 않았다. 표준렌즈 80미리의 소중함은내가 보고 있는 것을 카메라를 통해 가장 비슷하게볼 수 있다는 것. 물론 39나 41, 31 등의 핫셀바디에서는50미리가 좀 더 편안한 표준이 될 것이지만가격이나 크기로 볼 ..

핫셀블라드hc100mm f2.2 w/h3d2-39 디지털백

hc100mm. 이 렌즈는 핫셀 h시스템에서 가장 밝은 렌즈이다.인물용 표준 화각에 가깝다.바디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그냥 느낌상 58.4 정도의 느낌으로나는 느꼈다. hcd35-90과 hc100mm는 일부 유저에게 가장 훌륭한 렌즈라고 평가를 받는다. 120미리 마크로가 최고라는 사람도 있고35미리 단렌즈가 최고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재밌는 것은 이 렌즈를 높게 평가하는 면에는묘한 것이 숨어 있다. 뭐냐하면그 어떤 렌즈와도 다른 느낌이 있다.막말로 하면 DSLR 느낌이 난다고 할까?좋은 말로 하면 참 예쁜 사진이 찍힌다.느낌있고 정감있는 사진이 아니라 요즘 사람들이 좋아하는 예쁜 사진이 찍힌다.그리고 조리개를 조금만 조여도 엄청 쨍해진다. 밝은 조리개 수치 덕분에그렇게 보이는지는 모르겠지만암튼 찍어본..

핫셀블라드h3d, 스쳐 지나는 모든 소중함

. 만남은...기다림을 필요로 하지만그 기다림은단지... 대상에 대한 기다림일 필요는 없다. 그리움 자체도 기다림이 되니...꼭 나비를 기다리지 않아도 그 무엇을 기다린다. 혹시 못보고 지나가거나...혹시 봤어도 알아차리지 못하더라도 나는 그를...그리고그들은 나를 원망하거나 탓하지 않는다. 그것이 막연한 그리움의 실체다. 스쳐 지나는 모든 것들에 의미를 부여하고곱씹고그 관계를 유지하는 일은 어쩌면 끊임없는 체크와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에 의해서 이루어질 것 같지만 난 그렇지 못하다. 그저 그리운 것을꾸욱 눌러 참으며안스러운 것을 살포시 웃어 주거나보고 싶은 것을 퉁명하게 눈 흘기며 그래도 난 사랑한다고 생각한다.그 생각이닿을 것이라 믿는다. 진심은 통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너무 순진한 것이라면난 아직 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