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2

제보자들 인천교회 목사 속옷차림으로 아내와 외도, 17년간 키운 아들이

막장 드라마에서도 감히 다룰 수 없는 믿기 어려운 폐륜과 불륜이 현실에서 일어났다.17년간 키운 자식이 자기 자식이 아니다?이런 외도 얘기는 동네에서 일어나도 손가락질 받을 이야기인데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교회에서 목사와 아내 사이에 일어났다. 17일 방송된 kbs2 ‘제보자들’이란 프로그램에서 나온 이야기인데교회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남자의 억울한 사연이다. 충격적인 것은 유전자 검사 결과 17년간 키운 자식이 목사의 아들이라는 결과가 나왔는데도뻔뻔하게 하느님이 주신 아들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시위를 벌이는 피해자는 1997년에 영업사원으로 교회에 갔다가 아내를 처음 만나서 교제했다.만난지 두 달 만에 결혼을 했다는데 이것부터가 참 이상하다. 결혼한 지 2년이 지났을 때 출근했다가 두고 간 ..

미디어 2016.10.18

영화 쿼바디스, 한국 교회 죽이기인가?

쿼바디스.QUO VADIS 이게 무슨 뜻일까, 한참 생각했다.영화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데 해답은... 일단 상당히 재밌는 영화다.교회 비판 영화라고 할 때 재미없다라고 생각할 수 있다.그리고 처음 영화의 시작이 무슨 마이클 무어 감독 이미테이션이 나와서우스꽝스러운 행동을 해서 아!!! 3류 영화구나!라고 생각했는데 보다보니 피식 웃기도 하고 또 심장이 쪼그라들기도 하고그러다 분노하고갑자기 소름이 돋는다. 긴장감, 영화에서 긴장감이란꼭 추격씬이나 액션에서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단순히 컨텍스트와 사실의 몽따쥬만을 가지고도심장이 두근 거릴 수가 있었다. 영화는 대형 교회를 다룬다.대형 교회에는 이명박 대통령의 광의의 의미로서 대한민국까지 포함된다.또한 한국 교회의 지도자들의 부패와 세습, 돈을 좇는 성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