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2

슈퍼스타K5 기타 떨어뜨린 김민지를 보며 노무현 전대통령 선거가 떠오르다

슈퍼스타 K5에서 김민지가 탈락위기를 맞았었다.어쿠스틱 기타로 노래를 부르다 멋지게 일렉기타로 바꿔서클라이맥스로 가는 전략이었는데 기타 끈이 풀어져 기타 없이 노래를 부르게 된 것이다. 그 때문에 노래가 살짝 불안했고 이하늘의 말대로 세상에서 가장 슬픈 기타치는 모습이 연출됐다. 그 모습은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예전 노무현 대통령 선거 전날에도 정몽준 의원이 노후보 지지를 철회하며노대통령이 위기를 맞았고 집 앞까지 찾아가서 만나지도 못하고 돌아섰다. 정몽준과 손을 잡아 한번 해볼만한 게임이었지만지지철회가 선언되자 노후보는 가망이 없어 보였다. 하지만 민심이 움직였고 투표에서 승리했다. 김민지를 보며 그 때 생각이 났다.투표라는 것은 누가 더 노래를 잘하는지,누가 더 대통령 감인지가 중요한 것이..

손가락이 짧아서 기타를 못치는 사람들에게 추천

손가락이 짧아서 기타 연주를 못한다는 사람들이있습니다.분명히 있습니다.피아노도 마찬가지고요... 발로 기타를 쳐도 그것보다는 낫겠다는 얘기도 있죠? 우리는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할 때두려움과 핑계가 많습니다.과연 가능할까?라고 스스로를 설득하고 위안합니다. Tony Melendez 그는 16살에 기타를 배웁니다.주위에서는 모두 불가능하다고 얘기했답니다. 하지만 그는 지금 렛잇비를 멋지게 연주합니다. 토니 멜렌데즈는 현재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사람들에게 노래를 들려줍니다. 자신의 모습을 뽐내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처럼 몸이 불편한 사람, 혹은 몸이 불편하지 않은데도 시도하지 않는 사람,마음의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희망을 들려줍니다. 우리는 늘 '안될거야. 못할거야'를 먼저 생각하는건 아닌지,'너무 늦었어, ..

미디어 2013.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