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배우 김지영 씨가 19일 오전 6시51분 향년 79세로 별세했다.고 김지영(金志映, 본명은 김효식(金孝植), 1937년 7월 24일 - 2017년 2월 19일) 고 김지영 선생은 배우로 사투리와 함께 정감있는 역할을 많이 했는데 차가운 척 하지만 실은 따뜻한 그런 역할이 많았다.특히 욕쟁이 할머니 느낌인데 속은 한없이 여린 그런 느낌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를 보여줬다. 고인은 드라마 전원일기, 청춘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조선왕조 오백년, 울밑에 선 봉선화, 파랑새는 있다, 육남매, 피아노, 야인시대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한국 드라마의 산 역사였고 최근까지도 MBC 드라마 여자를 울려, jtbc 드라마 판타스틱, 식샤를 합시다 2 등에 출연했다. 고인은 영화배우로서도 역시 한국 영화의 역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