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들 2

오달수 채국희 도둑들에 출연했던 배우, 채시라 동생

아!!! 오달수 열애설이 나왔다.이건 경축할 일 아닌가?난 배우 오달수를 정말 좋아하는데 그의 연기는 정말 삶이 묻어있으면서도튀는 느낌이다.원래 튀면 현실감이 떨어져야하는데 오달수 배우는 특이하면서도 삶이 묻어있는그야말로 감독들이 좋아하는 배우다. 처음엔 배우 오광록과 헷갈렸으나 오광록은 현실과 약간 동떨어진 연기를 하고그 목소리가 너무 튀지만 오달수는 정말 동네에서 만날 수 있는 큰 형 같은 느낌이다.카센터 같은데 가면 만날 것 같다 ㅎㅎㅎㅎ 그런 수수하고도 독특한 느낌의 오달수가 열애설이라니그것도 채시라 동생 채국희.직업은 같은 배우다. 나이 차이를 한번 알아볼까? 오달수 나이가 1968년생이고 채국희 나이가 1970년생이니까아주 딱 떨어지는 멋진 오빠와 귀여운 여동생, 2살 차이다.하지만 액면 상으..

도둑들, 우리나라에도 배우가 많이 생겼다!

. 도둑들...사실 이 영화를 보게 된 이유는최동훈 감독 때문이다. 범죄의 재구성을 본 사람이라면그의 내러티브 능력은 대한민국 최고로 인정할 수 있겠다. 그런데사실내가 그의 영화를 한편도 빼지 않고보는 진짜 이유는필름 색감 때문이다. 요즘같은 풀HD 시대에는필름감이 강하면 답답함을 느낀다.옛날에는 느낌이라고 표현했던질감과 부드러움이 현 시대에는 뿌연 답답함으로 느껴진다. 필름의 느낌과현 시대의 현란한 색을 가장 잘 조합하고 있는 감독이바로 최동훈 감독이다. 그러한 색감은이번 도둑들에서 절정을 이룬다.아름다운 해변의 색감과 칙칙한 뒷골목 색감에서통일을 이루는 그만의 아름다운 영상이 펼쳐진다. 게다가 이번 영화에서 가장 놀라운 것은연기자들이 모두 배우처럼 보였다는 것이다. 연예인, 연기자, 탤런트, 배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