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2

김어준의 KFC, 간첩 공무원 조작의혹 유우성씨 오열하며 동생 자살까지 생각

한겨레TV의 새로운 시사토크쇼! [김어준의 KFC]1회 방송에 유우성 전 서울시 공무원이 직접 출연했다. 유우성씨는 국정원에서 간첩이라고 증거를 조작했다는 의혹 사건의 당사자다.그는 직접 출연해서 여동생이 국정원에서 재북 화교라는 이유로 여러 사람들 앞에서 모욕을 당했고 자살까지 생각할 정도로 힘들었으며국정원이 원하는 답이 나올 때까지 계속 진술서를 쓰도록 요구받았다고 주장했다. 그 과정에서 동생과 가족을 생각하며 유우성씨는 계속 눈물을 흘리고말을 잇지 못했다. 항상 즐겁고 과격하게 풀던 김어준의 방송이유우성씨 덕분에 상당히 진지해졌다.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고이후 유우성씨가 퇴장하고 나서는 다시 유쾌하게 김어준식 진행이 계속됐다. 진행: 김어준 총수/딴지일보 패널: 김보협 기자/한겨레, 송채경화 기자..

누나 성폭행범 때린 남동생 정당방위 논란

성폭행범을 때려도 정당방위가 아니다? 자신의 누나를 성폭행하려던 남자를 폭행해 부상을 입힌 남동생의 사건에서 정당방위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SBS 러브 FM 한수진의 SBS 전망대에서 전문가와 인터뷰한 내용이 도움이 될 것 같아 올립니다. ▷ 한수진/사회자:친누나를 성폭행하려던 남성을 격투 끝에 잡은 남동생에 대한 기사가 어제 하루 종일 화제이었습니다. 축구선수 출신인 남동생에게 걸린 이 남성은 크게 다쳐서 병원으로 이송되었는데요. 잘 잡았다, 속이 후련하다는 반응이 지배적인 가운데 한 편에서는 남동생의 행위를 정당방위로 볼 수 있느냐. 이런 논란도 이어졌습니다. 법리적인 해석이 필요한 부분인데요. 정당방위. 그 적용기준은 무엇일까요? 관련해서 법무법인 메리트 임제혁 변호사와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