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탕 2

KYO-AME 교토 캔디의 영롱한 빛깔 feat.캐논 6Dmark2

파크하얏트 도쿄 호텔에서 준 선물, 뭘까 궁금했는데 ...포장도 고급지고 크기도 작으니 뭔가 귀한 것이 들어 있을 것 같았다. KYO-AME가 뭐지?일본 교토에 가면 옛날 음식들이 참 많은데 캔디도 그 중 하나 아닐까?교토에 가면 연탄불에 구워주는 모찌가 길거리에 그득하고 외할머니가 다락에서 꺼내 주시던 귀한 먹거리 같은 길거리 음식이 자극적이다. 기모노와 오래된 선술집이 왜색으로 느껴지기보다 전통으로 다가오는 이상한 도시 쿄토.그 교토의 수제 사탕이라고 사탕부심으로 써내려 간 글이 나온다. 우리나라처럼 '사'자 좋아하는 나라에서는 사탕 만드는 집안을 높게 평가하거나 깔보지 않기 어렵겠지만 일본은 우동을 만드는 일도 장인, 사탕을 만드는 일도 장인으로 인정한다.인정 받으면 뭐하겠노? 기분 좋으니 더 연구..

E-M1, GX7 비키 VIKI의 특별한 신년선물

신년선물, 새해선물로 사과, 스팸, 목욕용품, 참치 선물세트, 곶감 등많은 선물들을 받는데 이건 정말 특별한 신년 선물이다.비키라는 회사는 유튜브와 같은 동영상 플랫폼인데유저들이 자막을 제작하여 공유하는 서비스다. 외국 회사라서 그런지 선물도 참 특이하다.사탕 선물 ㅎㅎㅎㅎㅎ 마치 약병 같은 곳에 비키 사탕이 들어 있다.마치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고 싶을 때 한 알 씩 먹으라는 알약같은 콘셉트. 예쁘다. 땡큐와 비키가 섞인아메리칸 스타일 신년 선물.캔디 선물.이제 새해 선물도 좀 더 현대식으로 발상 전환 해볼까? 사진 = 올림푸스 E-M1, 파나소닉 gx7

리뷰 2017.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