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8

자전거 동호회 내연녀가 남성 성폭행하려다 실패, 헌정 사상 최초 여성에게도 혐의 적용

4년 전 자전거 동호회에서 만난 내연녀가 이별을 통보받고 남성에게 마지막으로 한번만 만나자고 한 후 집으로 끌어들여 수면제를 먹이고 손발을 묶고 성관계를 시도하다 남성이 잠에서 깨어 미수에 그쳤다. 2013년 6월 강간죄 피해 대상을 '부녀'에서 '사람'으로 확대한 개정 형법 시행 이후 여성 피의자에게 강간 미수 혐의가 적용된 것은 헌정사상 최초다.여자도 남자를 성폭행할수 있다는 개념이고 그에대해 처벌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이철희)는 강간미수 등 혐의로 A씨(45·여)를 구속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여성은 또한 잠에서 깨어난 남자의 머리를 둔기로 내리쳐 상처를 입힌 혐의(폭력행위처벌법상 집단 흉기 등 상해)도 받고 있다. 김태우 법무부 형사법제과장은 강간죄의 객체를 '사람..

제스트 멤버 성폭행 혐의 피소, 누구인가 봤더니

아이돌 그룹 제스트의 멤버가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지난 2월 27일에 20대 여성이 제스트 멤버가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강남경찰서에 고소를 한 것인데경찰은 고소인 조사를 마쳤고 조만간 제스트 멤버를 불러 조사할 것이라 한다. 제스트가 누구인가 찾아봤더니소방차의 어젯밤 이야기를 리메이크했던 신인 그룹이다. 제스트 Zest - My All 그룹 제스트는 슌(리더, 리드보컬), 예호(리드보컬), 신(메인보컬), 최고(랩), 덕신(랩)5인으로 이뤄졌고 이들 중 누가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고소속사는 제니스 미디어콘텐츠인데제스트 멤버가 성폭행 혐의로 피소당한 데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이미 몇달 전부터 SNS를 통해 협박당했던 사실이 있고소속사는 이 여자를 이미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한 상태..

뭐 이런 X같은 나라가 다 있지???

아!!! 정말 뚜껑 열리는 기사다.참 욕하는거 싫어하는데 이건 정말참을 수 없는 분노를 부르는 뉴스다. 이란에서 일어난 일인데자신을 성폭행하려던 성폭행범을 살해한 여성이살인죄를 받고 사형을 선고받고 교수형에 처해졌다고 한다. 뭐 이런 나라가 다 있지? Reyhaneh Jabbari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aveReyhaneh그녀의 어머니의 절규 0:22공유 13개 현재 국제사회로부터 거센 비난이 일고 있다고 미 NBC 방송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레이하네 자바리라는 26살 나이의 여성인데상대 남성이 이란 정보기관 요원이던 압돌라리 사르반디라고 한다.자신을 성폭행하려 했다고 주장했지만 검찰국은 이러한 그녀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검찰은 그녀가 사르반디를 살해할 계..

의붓딸 상습 성추행, 엽기적인 판결

제대로 기사가 안나왔는지, 판결문이 이상한지 확인은 못했지만참으로 이상한 판결이다. 울산지법은 의붓딸을 상습적으로 추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 위반)로 기소된 계부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 40시간의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우리나라는 원래 보수, 가부장적 사회라서 성폭력에 대해서는 상당히 관대하다.여자가 꼬리를 쳤다느니, 행실이 안좋았다느니 하는 말도 안되는 남성 중심 사고가 팽배해있기에법적으로도 판결이 너무 심하다고 생각될 때가 많다. 특히 성폭력, 성추행의 기억이 어릴적있는 사람은 그 고통을 평생 가져갈 수 있는데단순히 폭력 사건처럼 다루는 것은 영 못 마땅하다. 출처 : 구글 성추행 이미지 아무튼 재혼한 부인의 10대 딸을 성추행한 혐의인데재판부 판시를 보면 "..

이래서야 어디 성폭행 도와주겠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성폭행 관련 억울한 사연들이 올라와서 화제다. 성폭행 사건에 많이 있는 아주 묘한 상황이 있다. 뭐냐하면 사건 당시는 매우 급박하여 도움을 요청하지만 사건 후에는 어떻게든 덮으려고 하는 특수성이 있다는 것이다. 또한 증거를 수집하는 일과 수사 과정, 재판과정에 여성의 마음에 더 큰 상처와 아픔이 생긴다는 것. 이러한 특수성때문에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 아주 한심한 사건들이 일어난다. 18세 정신지체 여학생을 버스에서 더듬으며 성추행하는 범인을 보다못한 버스기사 몸싸움으로 저지... 성추행범 가족들이 오히려 버스기사 고소. 폭력혐의로 입건....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DA35&newsid=01269366596116080&DCD..

윤창중, 강간미수로 체포되어 미 송환될 가능성도 있어

최근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성추행(또는 성폭행)에 관해새로운 뉴스가 나왔다. 14일 한겨레 신문은 윤창중 전 대변인 사건 관련 워싱턴 메트로폴리탄 경찰의데이비드 오 형사과장과 전화 인터뷰한 내용을 단독 보도했다. 한겨레 21과의 통화에 따르면 이달 안으로 경찰 수사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이고검찰 역시 기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소문이 돌았는데 데이비드 오 과장은형사사건이기때문에 피해자의 처벌 의지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즉 기소가 되면 미합중국 대 윤창중 피고인의 재판이 되는 것이다.피해자는 인턴 사원이 아니라 미합중국이라는 것이다. 이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인데 형사사건의 경우 피해자가 고발만 할 뿐, 실제로 재판은 피해자와 싸우는 것이 아니라검찰과 싸..

윤창중 속옷,알몸? 질문한게 주진우 기자였다!!!

윤창중 성희롱 의혹 관련 기자 회견을 직접 TV로 봤다.그 때 상당히 멋지게 질문한 사람이 있었다.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속옷차림으로 갔다"라는 말에큰 소리로 질문을 했는데 속옷 차림이었습니까? 알몸이었습니까? 이 핵심 질문을 한 사람이 주진우 기자였다고 밝혀졌다. NOCUTV캡쳐 : 속옷의 속을 말하는 윤창중 이 질문에 윤창중 전 대변인의 "속옷"이라고 대답하고 눈이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범죄 심리학에서 말하는 거짓말할 때의 심적 상황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나서 바로 기자회견을 종결하고 도망치듯 기자회견 장을 빠져 나갔다. 주진우 기자는 역시 올바른 기자정신을 가진앞서가는, 두려움 없는 기자라는 것을다시 한번 확인한 장면이었다. 2분 40초 정도에 나와있다.자꾸 돌려보니 은근히 중독성 있다.

아동학대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성폭행범과 동일하게 취급해야하는 이유

얼마전 젖병을 문 아이의 사진을 가족이 인터넷에 올리면서어린이집의 아동 학대에 분노를 했었는데요.CCTV를 통해 아이를 학대하는 모습이 걸렸더군요. 근데 걸리면 뭐합니까?그 어린이집을 공개하지 않으면 또 다른 피해 아이들이 생길거 아니겠습니까? 울산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구요. 말 못하는 아이는 때려도 엄마에게 이르지 못하기 때문에떼쓰고 우는 아이를 때려서 조용히시키는 것이 편했을까요? 폭력은 은근히 중독성이 있어서때리다보면 나중에는 악마가 나와서더욱 심해집니다.옛날 군대에서 흔히 있었던 인간의 폭력성이죠. 심지어 말 못하는 아이의 발바닥을 바늘로 찌른 경우도 있었구요. 의사 전달을 못하는 영유아, 그리고 정신 지체 등의 장애우,또 힘이 약한 여성에 대한 학대나 성폭력은 모두 한가지로봐야한다는 것이 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