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출 2

때아닌 VJ특공대 선정성 베스트 논란 : 노출과 조작의 유혹

방송을 연출하는 PD와 작가의 가장 큰 딜레마.연출과 조작의 경계. 없는 사실을 있는 것처럼 속이는 것도 조작이지만시청률을 위해 선정성 소재를 고른 후 주제를 포장하는 것도 조작이다. VJ 특공대의 선정성은 공중파의 위엄이라고 불릴 정도로 꽤나 명성이 높고역대급이며 진기한 기록들을 모두 소유하고 있다.그만큼 오래된 프로그램이기도 하고 또 수많은 외주제작사가 거쳐갔고 또 수많은 KBS 프로듀서가vj특공대를 관리했다.그러다보니 어느 시기에는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선정적인 장면이 의도적으로 삽입되기도 하고주제와 소재의 선정성 역시 극에 달하기도 했다. 그러니 네티즌이 현재 때아닌 VJ특공대 역대급 경쟁으로 이어질 수 밖에...우크라이나 모델들의 자기 관리 비법에 대해서 보여주며 모델의 노출이 너무 선정적이..

미디어 2016.01.03

드라마 대물 작가 하차, 내가 아는 욕쟁이 오종록 PD

드라마 대물의 작가가 방송 4회만에 교체되어 정치적 외압이 있지 않았냐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PD가 누군지 봤더니 오종록 PD다. SBS PD 오종록이란 이름을 보고 웃음이 났다. ㅎㅎㅎㅎㅎ 즐거운 생각! 황은경 작가에서 오종록 작가로 바뀌었나? 이미지 출처 : SBS 홈페이지 그 옛날 재즈, 해피투게더 등 촬영현장에서 그를 만났었다. 드라마 해피투게더 DVD 당시 촬영현장에서 만난 오종록 PD는 정말 열정적이었다. 얼마나 욕을 해대는지 ㅎㅎㅎㅎ 참 쎈 피디들 만나봤지만 그의 카리스마는 도를 지나쳤었다. 그 때 당시 투톱을 달리던 이장수 감독과 오종록 감독. 실력에서도 SBS의 대표 피디였지만 두사람의 공통점은 거친 언행과 추진력... 이장수 PD는 얼마전 로드넘버원이란 드라마를 만든 연출자인데 촬영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