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여행 2

오카야마 현 구라시키 미관지구 #1 간사이 와이드 패스로 구라시키 역 도착 쿠폰 쓰기

간사이 와이드 패스를 구입하여 오사카에서 갈 수 있는 곳을 찾다가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오카야마 현이라는 곳에 옛 정취를 간직하고 있는 미관지구가 있다고 하여 기차를 타고 오카야마 구라시키 역에 내렸다. 날은 좋았고 처음 와보는 생소한 역은 설렜다. 구라시키 역을 나서면 바로 이정표가 있는데 미관지구는 비칸 히스토리컬 에어리어라고 되어 있고 오른쪽으로 80미터 정도 가면 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 센터가 있다. 거기서 안내를 받고 쿠폰 북을 받아야한다. 처음 간사이 와이드 패스를 구입할 때 몇 백엔 더 내면 무료로 체험이나 샵을 이용할 수 있는 옵션이 있는데 그걸 체크했기에 알아보러 가야한다. 시골 분위기... 마음이 평온하다. 이제 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 센터에 도착했다. 미관지구 관광 안내소. 이용할 수 있..

여행/오사카 2023.10.17

오사카여행 행복했던 2시간#2. 한큐3번가 컵위의 후치코 전시장

오사카여행 행복했던 2시간#2. 한큐3번가 컵위의 후치코 전시장컵 위의 후치코 상이 귀여워서 상당히 많이 수집했다.변태라고 놀림 받으면서도 굴하지 않고 수백명의 후치코 상을 모셨다. 정말 내 취향이 이상한 것일까?OL이라고 일본에서 오피스 레이디를 줄여서 부르는 말인 거 같은데이 OL의 느낌이 오해를 사는 것 같다. 난 그런 거 아닌데 ㅜㅜ 전편에 이어 계속 소니 a99와 a16-35가 수고. 친일파 싫어한다면서 후치코 상이나 좋아하고 앞뒤가 안 맞는 거 아니냐는 지적.간단한 건데 일본의 문화를 좋아하는 거랑 일본의 정치, 역사를 좋아하는 거랑은 다른 문제다.일본 잔재를 청산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필요하지만 그렇다고 일본이라는 나라를 배척하고 여행을 금기 시하고 일본 사람들을 모두 매도하는 것은 옳지 ..

여행의 기술 2018.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