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 8월 3일생, 까만콩 이본1993년 SBS 3기 공채 탤런트로 시작하여그 이국적인 외모와 거침없는 솔직한 말과 행동으로인기를 끌었다. 요즘은 흔한 캐릭터지만 당시에는 거침없는 것이인정받지 못하는 시대여서 독특했고새로운 캐릭터였다. 특히 1995년KBS 라디오에서 이본의 볼륨을 높여요를 맡아진행하면서 전성기를 누렸다.그 외에도 KBS 연예가중계, MBC 인기가요 베스트50,SBS 생방송 TV가요20 등 지상파 3사를 모두 독차지할 정도로대단했다. 그런데 최근 무한도전 토토가의 MC를 보며다시 제2의 방송 인생을 시작하고 있다.일단 장진 대표의 필름있수다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지난 2013년 2월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에 출연했을 때이본은 남자를 숨 막히게 할 것 같은 여자 3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