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2

효리네 민박 시즌2에 달린 천당과 지옥의 리플 팽팽한 전쟁

효리네 민박 시즌2 제작이 공식화되고 기대감과 신청이 폭주하고 있다.하지만 그만큼의 악플이 반대로 쏟아지고 있다.천당과 지옥을 왔다 갔다 하는 효리네 민박 시즌2, 그 이유는 뭘까? 처음 삼시세끼를 따라한다는 비난을 받았던 효리네 민박은 프로그램이 시작되면서 비난이 사라졌다.삼시세끼가 출연자들의 일상을 연출없이 조용히 팔로우하는 재미가 있었던 것을 효리네 민박은 그대로 따라했다.하지만 효리네 민박은 일반인 민박객을 투입하면서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관찰 뿐 아니라 일반인 출연자들의 풋풋한 느낌을 담보했고 아이유 알바생이 등장하면서 그 시너지는 폭발했다. jtbc 효리네 민박 제주도에서 펼쳐지는 여행의 느낌은 시청자에게 대리만족을 주고 이효리처럼 떠나고 싶은 도시인들에게 힐링을 제공했다.하지만 현재 악플의..

미디어 2017.12.09

이효리 남편 이상순이 직접 찍은 사진 예술이다

코스모폴리탄에 아주 독특한 콘셉트의 사진이 실렸다. 이효리 사진인데 그 느낌이 탁월하다. 기존에 공개됐던 편의점 앞에서 찍었던 묘한 일상성의 사진도 코스모폴리탄지의 작품이었는데 이 묘한 작품보다 더 묘한 작품. 난 이 사진이 참 좋다. 이효리의 평상시 모습보다 더 평상시 같은 묘한 느낌의 이 사진. 코스모폴리탄에 적힌 글을 보니 " 서울과 제주도, 낮과 밤, 강아지와 고양이, 풀과 바람…. 이효리와 이상순, 두 사람이 함께하는 사랑스럽고 행복한 일상의 순간. " 이번 화보의 콘셉트는 '상순의 카메라에 담긴 효리의 일상'이다. 사진의 퀄리티도 상당히 좋다. 아마 음악이나 회화나 사진이나 예술을 하는 사람들의 밸런스와 감각은 어느 정도 통해있는 것이 아닐까? 얼굴과 눈에는 갑자기 옛날 핑클이 보인다. 어찌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