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좋은 사진이 너무 많이 올라와서 큰 일이다.밤 새 모두 봤는데 캡쳐 일부만 올려본다.늘 기준은 똑같다.흔한 사진, 누구나 찍을 수 있는 사진, 작가만의 시선이 없는 사진은 일단 탈락.달력사진처럼 멋만 있는 사진 또한 아쉽지만 소개할 필요 없을 것 같아서생략한다. 물론 달력사진이나 포스터사진, 클리셰 사진들을 못찍었다는 것은 아니다.애국가나 달력 찍는 작가들이 얼마나 훌륭한 작가들인가?하지만 사진학개론에는 크리에이티브나 행복, 슬픔과 퇴폐, B급 정서와 해학, 아이디어와 상징, 철학이 가득했으면 좋겠다. 처음에는 사진 경쟁이 구도나 색감, 노출과 심도 등으로 이루어지지만끝까지 가면 결국 크리에이티브 사진이 승리한다.사진에서 얼마나 큰 메시지를 많은 사람에게 때려 박느냐에 따라 어떤 사진은 못찍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