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2

전농중학교 1학년 엄창민 학생 선행, 그 사진이 감동스러운 이유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의 페이스북에 훈훈한 이야기와 사진이 올라왔다.요즘 추위가 대단하고 11일 아침은 정말 얼굴이 아플 정도의 한파였다.11일 아침 동대문구 답심리 시장에서 어르신이 쓰러졌고 학교에 가던 학생들이 빠르게 다가왔다.한 학생이 자신의 몸에 어르신을 기대게 했고 또 다른 학생은 자신의 패딩을 그 추운 날씨에 벗어서 어르신에게 덮어주었다. 사진= 민병두 의원 페이스북 할아버지는 곧 정신을 차렸고 학생들이 업어서 직접 집에까지 데려다 드렸다는 소식이다. 이 장면을 찍은 사람은 동대문구 을 지역구 국회의원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보했고 이 사진을 민병두 의원은 페이스북에 올린 것이다. 민병두 의원은 “어른들이 요즘 애들하며 혀를 끌끌차도 밝게 자라는 아이들 많다”며 “갑자기 따뜻해지는 하..

교육부 노란리본 활동금지 논란, 노란리본의 시초가 되는 팝송과 의미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관련해서 강한 어조의 언급이 있었다.그리고 바로 교육부가 공문을 전국 시, 도 교육청에 보냈는데 내용이 충격적이다.리본달기 등 세월호와 관련된 교사들의 활동을 금지하라는 것이다. 전교조는 “리본 달기조차 정치적 중립 위반으로 몰아가는 등 세월호 참사에 대한 교사들의 자발적인 실천까지 불온시하고 있다”며 “제자와 동료를 잃은 교사와 학생들의 알 권리를 훼손하는 비교육적인 조치”라고 비판했다. 교육부가 지난 6월에 세월호 계기수업을 사실상 금지하는 공문을 보냈던 것은 유가족들이 정치적 이용을 원하지 않는다는 이유였기에 어느 정도 납득이 되었으나이번에는 정치적 중립 훼손이라는 이유라서 좀 납득하기가 어려운 것 같다. 물론 교사들이 리본 달기를 강요하거나 1인 시위를 시키면 그건 명백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