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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포서드의 아웃포커싱을 위한 보이그랜더 17.5mm f0.95

마이크로포서드의 아웃포커싱을 위한 보이그랜더 17.5mm f0.95 마이크로 포서드는 심도가 깊다.심도가 깊은 것이 약점은 아니다.하지만 아쉬울 때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풀프레임 바디에서 35미리 1.4 정도를 맞추려면17.5미리 f1.4로는 비슷하게 나오지 않는다.그래서 나온 것이 0.95다. 심도가 깊은 마이크로 포서드에서도 아웃 포커싱을 즐길 수 있는렌즈가 보이그랜더 17.5미리 f0.95다. 다른 마포 렌즈들에 비해 무게가 많이 나간다는 단점이 있고그 외에는 완벽에 가까운 렌즈다. 최단 촬영거리가 15cm라서 마크로로도 활용 가능.조리개를 조이면 굉장히 쨍하고개방에서는 부드럽다. 특히 동영상 촬영을 할 때 조리개 걸리는 소리를 제거할 수 있는 특별한 기능이 있어서 유용하다.조리개 앞쪽의 링을 돌..

gh3,17.5mm f0.95 호치민 차이나타운 근처 시장

베트남 차이나타운 근처 시장...분주한 시장통. 오토바이 뒷자리에서 달리며 사진을 찍는 것은 위험하다.그것도 수동렌즈를 달고 제 정신인가? 그러므로 이것은 내가 찍은 것이지만내가 찍은 것은 아니다. 근데 묘한 매력을 느낀다. 나와 남이 함께 찍은 듯한 느낌...이런걸 막샷, 또는 노파인더 샷이라고 하는데총으로 치면 난사한 것들이다. 묘한 매력을 느낀다. 호치민 차이나타운...gh3, 17.5mm f0.95

여행의 기술 2013.06.07

CULTPD사진강좌#50.순간포착과 귀차니즘의 대결

컬트피디와 김피디가 함께 쓰는 약간이상한 사진강좌 #50회.주위 초보자들을 보며 '어떻게 하면 사진을 잘 찍을 수 있을까?'를고민하며 시작한 강좌가 50회를 맞이했습니다. 일방적인 가르침이 아닌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저에게도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이제 100회를 향하여 달려갑니다. 오늘은 50회이니만큼 기초적이며 중요한 사진강좌를 뿌립니다. 순간포착과 귀차니즘의 대결 아래 사진을 보고 답해보세요.어떤 상황이 사진찍기에 더 어려울까요? 다리 위를 소녀가 지나가는 장면을 포착한 사진입니다. 위의 사진은 순간적으로 자전거를 타고 다리를 지나가는 소녀의 모습이 예뻐서 갑자기 카메라를 꺼내찍은 사진입니다.소녀가 다리를 3/5 이상 건너가면 별로 의미없는 사진이 되기때문에빨리 찍어야하며 그 순간 상단의 도시 풍..

외계인을 닮은 고양이 스핑크스, 직접 만나보니(gh3,17.5mm f0.95)

스핑크스. Sphynx유튜브에 올라온 외계인 같은 고양이, 스핑크스. 골룸, 외계인, 엘프고양이로 화제가 됐었다. 유튜브 영상 캡쳐부터 보면ㅎㅎㅎㅎㅎ귀엽다^^ 스핑크스를 만나러 홍대 고양이 까페로 달려갔다.고양이 다락방이란 까페다. 털이 거의 없는 무모종 고양이인 '스핑크스 고양이'위키백과에 따르면 스핑크스 고양이는 1996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자연발생한 돌연변이가 현재 품종의 기원이 됐다고 한다. 새끼는 태어날 때 촘촘한 털을 갖고 태어나지만, 성장해 감에 따라 털 숱이 점점 적어진다고 하는데. 어디 직접 한번 만나보자! 이 녀석 눈썹도 없고 수염도 없다.근데 상당히 매력 있다. 홍대 고양이 다락방촬영기종 : 파나소닉 gh3, 보이그랜더 17.5mm f0.95 새끼 스핑크스 영상 너무 귀여워요 ^^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