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사단 7

사망한 28사단 윤승주 일병 수첩 발견

뉴스1에서 단독으로 윤 일병의 수첩을 공개했다.28사단 윤 일병 집단 구타 사망사건의 가해 병사들이 사건 발생 직후 찢어버렸다던그 수첩의 일부인데 숨진 윤승주 일병의 수첩에는 신병이 외어야 할 선임병들의 계급과 이름, 전화받는 요령 등의 근무 매뉴얼이 적혀있었다. 그런데 이미 조사 과정에서 쓰레기장을 뒤져 확보한 수첩의 일부가 있는데도 왜 국방부는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었나? 의문이다.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것이윤 일병이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다음 날 증거인멸을 위해 윤 일병의 관물대를 뒤져 쓰레기 분리수거장에 버린 것인데그냥 전화받는 요령만 적혀 있었다??? 수첩을 버린 하 병장은 조서에서"윤 일병이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수양록이나 메모지 등에 폭행 당한 사실을 기록해두었는지 여부를 확인..

윤일병 사망한 28사단 관심병사 2명 숨진채 발견

11일 밤 10시 25분쯤, 노량진 한 아파트 베란다에서 군인 두명이 나란히 목을 매고숨져있는 것이 발견됐다.충격을 주는 것은 이 두명의 병사가 윤 일병 폭행 사망 사건이 발생한 육군 28사단 소속이라는 것. 도대체 28사단은 어떤 곳이길래 이런 끔찍한 일이 연이어 발생하는지 참담하다.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군관계자는 일단 동반자살로 보고 있는데28사단 소속 두 병사는 성도 같은 이씨에 계급도 같은 상병이다.두 사람은 동기 사이로 같은 부대 생활관에서 지냈고 주목할 점은 각각 a급과 b급 관심병사였다고 한다. 최근 탈영병 사건 2건도 모두 관심병사였기에 군 당국이 관심병사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것이 아니냐는지적이 나오고 있다. 어떤 군인이 갑자기 심적인 스트레스와 해결할 수 없는 난관에 봉착하여 사건을 ..

윤일병 재판 판사 대령급에서 장성급으로 변경

'윤일병 사건 재판장 장성급 변경' 9일 군 관계자는 "통상 보통군사법원의 1심 재판장은 대령급이 맞지만 사건의 중요성을 감안해 3군사령부에서 진행될 공판의 재판장은 장성급이 맡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중요한 대목은 이 사건에 책임이 없는 참모로 선정할 것이라는 것. 전에는 28사단 자체적으로 재판을 하려고 했는데 28사단 전체가 가해에 책임이 있는 상황이었기에자신의 부대 부대장이나 사단장, 참모총장에 대한 문제를 객관적으로 결정할 수 있냐는여론이 크게 작용하여 윤일병 사건은 매우 객관적으로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걱정은 이제 또 다른 것에 쏠린다. 그럼 28사단에서 살인죄 적용안하고 하사관도 신경 안쓰고 했던 것을 유추해보면억울하게 죽어간 이슈가 안된 의문사 장병들은 다 어떻게 판결하고 ..

28사단 윤일병 폭행사망 가해자 사진 및 페이스북 등 신상털려

28사단 윤일병 폭행사망의 가해자들 사진 및 페이스북 등 신상이 털렸다.악마의 사진을 보는 듯 무섭기도 하고 혐오스럽기도 하다. 인간의 탈을 쓰고 할 수 없는 짓을 한 이들의얼굴을 꼭 가려야하는가 고민이 많았지만이들의 인권을 말살하는 순간, 나도 이들과 아주 살짝 비슷한 모습을 띄지 않을까 내 스스로를 걱정하여 자비를 베푼다. 악마라고 할 수 있는 병장은하사의 어깨를 감싸고 있다.하사만 검은색 옷을 입고 있다. 평소 군대의 계급과는 달리 유하사는 병장을 형이라 불렀다고 한다.아마 부대 밖에서 많은 것을 하사에게 선사하니 그냥 형이란 말이절로 나왔나보다. 병장의 아버지가 조폭이라는 소문도 있었으나이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이병장이 거짓말을 했다는 의견도 올라오고 있다. 특히 28사단 윤일병 사건이 일어난 바로..

28사단 윤일병 매형의 친구가 쓴 끔찍한 글이 사실이라면

인터넷은 28사단 윤일병의 폭행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분노와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28사단 윤모(23) 일병 폭행사망 사건과 관련해 국방부와 육군본부 인터넷 홈페이지에비난의 글이 쇄도하고 있는데 그 중 놀라운 글이 있다. 아직 진위여부는 판명되지 않았지만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숨진 윤 일병 매형의 친구가 작성했다는 글을 올린 조모씨는 육군총장이 책임질 것을 요구하면서 다음과 같은 내용을 붙였다. "친구 처남인 윤 일병이 친구 결혼식 때 초등학생이었던 늦둥이 외아들이었다"면서 "사고 당일 처남을 괴롭히려고 만두를 사다가 입에 계속 넣도록 했다. 그러면서 말을 시키는데 입안에 만두가 가득해 말이 나오겠느냐. 만두를 삼키게 되었고 그 상태에서 구타당해 쓰러졌다"고 전했다.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이것은 실수에 의..

진짜사나이 28사단 간접 조작과 폐지로 가는 트렌드

진짜 사나이, 처음 편성되고 오랜만에 보는 군대가 신선하게 느껴졌고각종 군대음식과 레시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특히 고문관 스타일 박형식이 누나들의 인기를 독차지하며 시청률에 큰 도움을 줬으나 박형식이 바쁘고 그 캐릭터는 헨리가 대신하고 있다. 코믹함 외에도 남자들만의 찡한 감동을 보여주고군대 내의 군기 속에서도 가족같은 배려심이 보여 요즘 군대 참 좋아졌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탈영병이 총과 수류탄을 전우에게 던질 정도의 상황이 분명히 있고치약을 한통이나 먹이고 가래침을 핥아먹게하고 성기에 맨소레담까지 바르는 상황이 발생하고지금까지의 군대모습은 다 조작처럼 보이기 시작했다. 물론 진짜 사나이 제작팀의 조작이라기보다는 부대자체의 조작, 그리고 병사들 스스로의 조작일 것이다. 8월 3일 진짜사나이 유격 편에..

역대급 잔혹한 윤일병 사망사건 일어난 28사단은

28사단 윤 일병 사망사건충격을 넘어서 끔찍하고 믿을 수 없는 뉴스다. 얼마전 총을 들고 전우들을 죽게 만든 병사가 생각난다.그 때 '오죽했으면'이란 생각도 들었지만 '그래도'라고 생각했는데이번 28사단 윤일병 사망사건을 보니 '이 정도면'이란 생각이 든다.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군인권센터에서 임태훈 소장이 브리핑한 내용인데지난 4월 선임병들에게 집단구타 당한 후 사망한 28사단 윤아무개(23) 일병 사망사건의 구체적인 내용이너무나도 잔혹하고 증거 사진이 큰 충격을 전해주고 있다. 윤일병 구타 흔적 사진 증거 동료 부대원들은 윤 일병이 구타당해서 다리를 절룩거리는데도 오히려 다리를 절룩거린다고 폭행했다고 한다. 그러다 쓰러져 일어나지 못하면 윤 일병에게 포도당 수액주사를 맞혀 회복시킨 뒤 다시 구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