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5D 외관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귀차니즘으로 못찍다가 오두막으로 살짝 찍어봤습니다. 발로 찍었습니다 ㅜㅜ 생긴건 나쁘지 않습니다. 좋은 점은 중형의 뽀대와 소형의 날렵함을 잘 안배한 느낌입니다. 그렇게도 기변을 많이하는 저에게 카메라가 바뀌어도 직장 동료들은 이제 관심도 없는데 이번에는 "이 카메라는 뭐야?"라고 물어볼 정도는 되더군요 ㅎㅎㅎ 하지만 핫셀, 마미야 보다는 날렵합니다. 펜탁스에서 밝히기로... 연발 권총과 스포츠카 페라리 후방 구조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그런지 약간 총같은 느낌 있습니다 ㅎㅎ 페라리는 안타봐서 모르겠습니다 제가 차까지 관심있었다면 망했겠죠? 차와 오디오까지 관심 있었다면 살아있지 못할겁니다 ^^ 아무튼 기존 펜탁스 필름 중형카메라와는 많이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