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 798 예술구두번째 리뷰. 처음 798 예술구 정보를 보고 택시를 잡아타고 이곳에 왔지만당황했다. 일단 너무 넓다. 보통 여행을 온 사람들은 798 예술구에서사진 몇 장 찍고 빨리 다음 장소로 이동해야 하기에사진이 다 비슷비슷했는데 직접 와보니 장난이 아니게 많은 작업실이 있었다. 예를 들어보자. 저 멀리 손오공을 손에 든 서유기 로봇이 보인다.엄청 크다. 사람의 크기와 비교해보면저 로봇이 얼마나 큰지 감이 올 것이다. 부처님 손바닥 위에 있는 손오공이 사람만한 크기다.여기서 인증샷 찍고 베이징 798 나도 갔다 왔다라는 것이무슨 의미가 있겠나? 그리고 이 벌 같은 녀석.이것도 역시 로봇이다. 작품들 앞에는 작가와 설명이 나와있다.자유당 의원들 성기 봉침을 놓으면 딱 맞을 듯한 크기다.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