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 2

그것이 알고 싶다 드들강 여고생#2 DNA와 무기수는 아예 잊어버리고 다시 시작하면

지난 1편에서 SBS '그것이 알고싶다-드들강 살인사건 미스터리, 사라진 반지' 리뷰를 했는데 저는 살인자가 죽인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이번에는 그렇다면 누가 죽였다는 얘기인지 한번 풀어보겠습니다. 지난 글은 2015/05/17 - [미디어 리뷰] - 그것이 알고 싶다 드들강 여고생#1살인자가 죽인 것이 아닙니다. 뻔한 사건이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을 받으면서 그렇다면 누가 범인인가에 대해 궁금해집니다.검찰은 여고생의 몸에서 정액이 검출된 것과 그 정액의 DNA와 현재 무기수로 복역중인 용의자 김 씨의 DNA가 같기는 하지만 성행위는 한 것이 인정되지만 죽인 것에 대해서는 증거가 없으므로 불기소라는 결정을 내렸지요. 좋습니다.증거가 불충분하다고 합시다.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그렇다면 아예 정..

유병언 변사체 DNA 조작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에 대하여

지난달 12일 오전 9시6분쯤 전남 순천시 서면 학구리에서 발견된 변사체 한구.분명 이 변사체의 DNA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DNA와 일치한다고 경찰이 발표했는데도왜 자꾸 유병언 시체가 아니다, 또는 조작 가능성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는가? 그 이유는 뭘까? 우선 연합뉴스 보도에 보면 경찰 발표에도 불구하고 경찰 내부에서조차 유씨가 아니라는 발언이 나온다고22일 보도했다. 특히 한 경찰이 취재진에게 말한 것이 조작 가능성의 발단이 된 것 같다.경찰은 "수년간 사체를 봐왔던 경험으로 미뤄볼 때 이번 변사체는 절대로 유씨가 아니라고 확신할 수 있다”고매체에 말했다고 하는데 특히 이 경찰은 “수년 동안 시신을 다뤄온 그동안의 현장 경험으로 볼 때 유씨가 아닐 가능성이 110%다”라고 확신했다고 보도됐다...

미디어 2014.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