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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모녀 갑질 새로운 국면, 주차요원 피해진술 "폭행 당했다"

일명 백화점 모녀 갑질 사건이라고 불리우는부천 현대백화점 지하 주차장에서 일어나 사건이진실 공방 중이었다. 차를 빼달라는 아르바이트 주차요원을 무릎을 꿇리고 폭행했다는 주장과주차요원이 주먹으로 때리는 시늉을 했고 사과하지 않고 버티다가사람들이 몰려서 무릎을 꿇었다는 주장. 의견이 엇갈리는 부분은 폭행부분이고 처벌될 것인지에 대한 부분도폭행이 있었는지가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수정된 피해자 누나의 아고라 글 안녕하십니까..방송전에 마지막으로 인사를 드릴까해서 글을 수정합니다. 새해부터 밝지 않을일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서 일단 죄송하단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일전에 아고라에 글을 수정하고 최근에 많은 일들로 인해 확인을 하지 못했는데 .. 그 사이 많은 오해와 문제들로 인해 댓글로 다투는 분들이 눈에 띄어 ..

갑을논란의 남양유업 상반기 실적 알아보니

대리점 물량 떠넘기기로 논란을 일으킨 남양유업의매출 및 당기순이익을 전에 포스팅했었는데 파동이 일어나기 전 자료라 그동안 기다렸습니다. 이제 남양유업 사태가 벌어지고 소비자 불매운동 등이 일어났던시기의 실적이네요. 남양유업의 올해 2분기(4~6월)와 작년 2분기를 비교하면어마어마하군요. 영업이익은 약 26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111억원보다 76%가 줄었습니다. >매출액도 500억원 정도 줄었고 >올 상반기 영업이익도 작년 같은 기간보다 80% 이상 줄어든 53억원에 그쳐>반기순손실도 약 8억8000만원입니다. 한 영업사원의 막말이 이렇게 큰 영향을 주다니 믿을 수가 없죠?비단 남양유업만의 문제겠습니까? 근데 사실은 말이죠. 우유를 사먹는 우리 대부분의 서민들이 공감한 부분은가뜩이나 먹고 살기 힘든데..

남양유업 1분기 영업이익 "니네 아버지 젊었을 때 SNS있었으면 큰일날뻔"

갑을 대란을 불러일으켰던 남양유업의 올해 2013년 1월부터 3월까지1분기 영업이익을 살펴보니 작년 대비해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Narciman님의 제보로... 이 기간은 남양유업 사태가 일어나기 전입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의하면 작년 1분기 영업이익이 약 231억 정도였는데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약 26억 정도로 88.52% 줄었답니다. 당기 순이익은 작년 1분기에 비해 191억에서 40억으로 감소했다고 하고요. 재밌는 것은 경쟁 업체인 매일유업의 매출은 27.78% 증가했다고 합니다.영업이익은 무려 59.11% 늘었고 당기 순이익은 84.68% 증가했답니다. 남양유업 사태이후 얼마나 변화가 생길지 궁금하군요. 조국 교수가 멋진 말을 했습니다.“소비자불매운동은 헌법적 기본권으로 인정하..

포스코와 프라임베이커리,남양유업 이후 갑(甲) 비상 경계령

쉽고 재밌게 쓰겠습니다. 즐거운 일이니까요... 항상 당하기만 하고 어디가서 말도 못했던 이른바 '을(乙)'의 반란이 거셉니다. 포스코에너지 임원의 승무원 폭행과 프라임 베이커리 회장의 호텔 직원 폭행,그리고 남양유업 영업관리 직원의 막말 사건까지 '갑(甲)'의 횡포가 도를 지나치면서SNS 등의 실시간 네트워킹이 힘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사실 갑과 을은 아무 의미도 없습니다.그냥 계약서에 회사 이름 등을 길게 쓰면 불편하니까 줄여서 쓰기 위해'누구를 갑이라 칭하고 누구를 을이라 칭한다'라고 표기하는데서 온 것입니다.계약을 셋이서 하면' 갑,을,병'까지도 나오고요'정'까지 나오기도 합니다. 이러한 갑과 을의 스탠스를 고쳐보고자 A,B로 표기한 회사도 있었고요.또 힘있고 거대한 기업이 자신을 을로 표기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