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3

문빠와 진보언론 한경오 전쟁, 100번 만에 올리는 글

이 글은 정말 썼다 지웠다 백번도 더 한 고통스러운 글이다.진보 언론의 일부 개인들이 행한 작은 꼬투리를 잡아 부풀리는 것은 아닌지 이런 글이 과연 현 상황에 도움이 되는 글인지 고민하며 임시저장과 삭제를 되풀이하다가 이미 사안이 커져버린 관계로 다시 쓰는 것이 낫겠다는 판단으로 보내기 버튼을 누른다.캡처 화면 중 다른 분이 캡처한 사진을 쓴 것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하는데 다시 일일이 수집하기에 시간이 너무 걸려 악행을 저지름을 밝히고 양해를 구하면서 시작한다. 문재인 대통령 당선 이후 언론과 네티즌의 전쟁이 예상보다 빠르게 시작됐다.그 시작은 중앙일보의 조국 민정수석 모친의 기사로부터 시작됐지만 예상을 뒤짚고 폭발은 '한경오'라는 프레임으로 진보 언론 한겨레, 경향, 오마이뉴스에서 터졌다.누구보다 독재..

경향신문 편집국장은 손석희 앵커와 SNS 친구등록을 하는 것으로 기사 도난사건을

난 개인적으로 종이신문은 경향신문을 보고 방송뉴스는 JTBC 뉴스룸을 본다.그리고 미디어에 관련된 뉴스는 미디어오늘을 가장 신뢰하고 있다. 헌데 오늘처럼 난감한 적은 별로 없었다.JTBC나 경향신문이나 미디어오늘이나 사실 가고자 하는 방향이 비슷하다.그런데 JTBC와 경향신문이 충돌했고 이를 미디어오늘이 전했다.참 난간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 세월호 보도에서 진실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노력했던 JTBC. 사실 그 이전 남들이 손석희 앵커에게 변절했다고 손가락질 할 때도 난 믿지 않았고 손석희 앵커의 뜻을 지켜주려 애썼다. 세월호 보도 이후 변절했다던 손석희 앵커는 변절이 아니라 메인 스트림에서 올바른 뉴스를 전해보겠다는 의지였음을 국민은 알게됐고 또 믿게 되었다. 하지만 이번 만..

미디어 2015.04.16

이완구 수사받겠다 목숨까지 걸었는데 14일 경향신문 엠바고 어떡하나?

경향신문 성완종 리스트 일파만파"국무총리 이완구 수사 받겠다""제 목숨을 내놓겠다"경향신문 내일자 1면에서 5면 엠바고엠바고와 오프더레코드의 뜻 이완구 총리가 수사를 받겠다라고 발언하고 만약 이완구 총리가 돈을 받았다는 증거가 나오면 자신의 목숨을 내놓겠다고 단언했다.그런데 이 시점에 경향신문 내일(14일)자 1면에서 5면이 엠바고를 달았다.그동안 조금씩 계속 녹취록과 기사를 내보내고 있는 경향신문은 상황을 봐가면서 후속타를 계속 날리기때문에 지금 관련자들이 방어를 하는데 매우 힘겹게 된다. 일종의 변칙복서를 대하는 것 만큼 힘들고 뭐가 더 있을지 알아야 변명을 문제없이 할텐데 적의 공격을 다 알지 못하니 수비를 제대로 할 수가 없어서 굉장히 힘든 싸움이 되는 것이다.모든 녹취록과 자료가 다 나오면 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