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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텍고등학교 곽일천 교장 아버지 곽태영 설립자, 탄핵 연설 한시간

서울디지텍고등학교 2017년 2월 7일 종업식 서울디지텍고등학교 곽일천 교장 서울 디지텍고등학교 곽일천 교장이 종업식에서 1시간 가까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 발언을 했다.서울디지텍고등학교 곽일천 교장은 “대통령 탄핵이 객관적 근거가 부족하고 법적 절차를 어겼다”고 말했다.곽일천 교장은 버스 여기사가 성폭행 당하고 자신을 도와준 사람만 끌어내리고 안도와준 사람들을 싣고 모두 추락사 시켰다는 이야기를 서두에 꺼내 탄핵 사건 처리에 우리 사회의 정의로움이 사라졌다는 이야기로 학생들을 선동했다. 학생들이 반박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주장을 주입시켰다. 서울디지텍고등학교 곽일천 교장은 보수 우파에서 주장하는 태블릿PC의 진위 여부를 주장했고 뇌물죄 혐의와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 의혹도 허위 주장일 가능성..

충암고 교장,교감 막말에 다시보는 충암학원 비리의 역사, 그리고 곽노현 교육감

충암고 교감이 전교생들이 보는 앞에서 급식비 미납 학생들에게 막말을 했다는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사실 학생시절 돈갖고 설움 받으면 그 상처가 엄청나게 크고 오래간다. 하지만 옛날 나의 학창시절 생각해보면 뭐 놀라운 일도 아니다.충암고 모 교감은 2일 임시 식당 앞 복도에서 급식비 미납자 현황이 적혀 있는 명단을 들고 학생들을 한명씩 확인한 뒤 식당으로 들여보냈다는 것인데 그 과정에서 교감은 급식비를 못 낸 학생들에게 몇 달 치가 밀렸는지 알려주며 "내일부터는 (학교에) 오지 말라"고 말했다고 한다. 또한 교감은 모든 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급식비 미납 학생들을 향해 "넌 1학년 때부터 몇 백만 원을 안 냈어. 밥 먹지 마라"거나 "꺼져라. 너 같은 애들 때문에 전체 애들이 피해 본다" 등 막말..

초등생 숨지게 한 교장, 보석금내고 풀려나

초등생을 둘씩이나 아들로 둔 아빠로서 넘 슬프다. 부산 북구 초등학교에서 일어난 일인데 운동장에서 휴지를 줍던 1학년 학생을 교장이 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됐는데 보석으로 풀려났단다. 어떻게 운전을 했길래 운동장에서 아이를 치어 죽게 만들었을까? 법적으로 문제 없으니 할말 없다만 씁쓸하다. 학교 주변 도로에서는 과속을 자제하고 학교, 유치원, 태권도, 학원 등의 버스가 섰을 때는 튀어나올지도 모르는 아이들을 위해 속도를 줄이는 것이 기본이다. 운동장에서는 말할 것도 없다. 아이가 운동장에서 차에 치어 죽은 것도 끔찍한 뉴스지만 보석으로 풀려난 것도 참 끔찍하다. P.S. 소이 나는님 이거 법적으로 어떻게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