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20

올림픽 탁구 국가대표 서효원 맥심화보 찍은 이유는

리우올림픽 탁구 국가대표 서효원.서효원은 얼짱 탁구선수로 유명한데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면서 재조명 받고 있다. 여자 단식 3라운드 11경기대한민국 서효원 4승미국 릴리 장 1패 탁구여자 단식 4라운드 6경기대한민국 서효원 3패대만 쳉이칭 4승 탁구여자 단체 1라운드 3경기대한민국 서효원, 양하은, 전지희 3승 루마니아 루마니아 2패 탁구여자 단체 8강 2경기대한민국 서효원, 양하은, 전지희 1 싱가포르 싱가포르 1 한국 탁구 국가대표는 오늘 13일 밤 10시(한국시간)부터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 8강전에서 싱가포르와 싸웠는데서효원은 한국 국가대표팀 첫 경기에 출전하여 세계랭킹 4위 펑 티안웨이에게 11대 2로 1세트 패.2세트도 11대 9로 패.3세트에서 듀스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으나 ..

아이스슬레지하키 국가대표를 그린 영화 기대된다

장애인 아이스하키 경기인 아이스슬레지하키 영화 가 제작되고 있다. 헌데장애인이 기업이미지에 좋지 않다고 협찬이 어렵다고 한다. 소니나 파나소닉에서는 카메라를 빌려달라는 것도 모두 퇴짜 맞았다고 한다. 지금까지 물 몇박스 협찬 받은게 전부란다 ㅜㅜ 이것이 우리 나라의 장애인에 대한 의식,그 현주소다. 난 그들의 신화를 믿는다. 그들의 눈빛에서 행복을 느낀다. 강철은 무엇으로 단련되는가? 대한민국 아이스슬레지하키 국가대표 여러분들에게응원을 보낸다. 라이카 M9, NOCTILUX 4TH. http://sledge.co.kr

국내최초 실제 국가대표 전원이 출연한 영화 '우리는 썰매를 탄다'

제작을 끝낸 영화 '우리는 썰매를 탄다' 포스터가 공개를 앞두고 있다.국내 최초로 아이스슬레지하키 국가대표 전원, 실제인물이 출연하는극영화다. 아직 공개는 되지 않았지만의족을 한 선수가 썰매를 끌고 가는 모습에 " 약간 다르거나조금 불편할 뿐,관심이 적다해도..."라는자막이 적혀있다. 아이스슬레지하키는 하반신 장애를 가진 장애인들이 하는아이스하키로서 장애인 스포츠 중 가장 격렬한 몸싸움을 하는 경기다. 태흥영화사와 제이플랜미디어가 제작하고김경만 감독이 연출했다.김감독은 이번 영화에서 PARALLEL의 의미를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비장애인 스포츠가 있는 것 만큼 장애인 스포츠도 존재해야 한다는 것. 우리가 모르는 곳에서 대한민국 국기를 가슴에 달고 땀흘리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있다는 것을보여주고 싶었다고 말..

핫셀블라드h3d, 스쳐 지나는 모든 소중함

. 만남은...기다림을 필요로 하지만그 기다림은단지... 대상에 대한 기다림일 필요는 없다. 그리움 자체도 기다림이 되니...꼭 나비를 기다리지 않아도 그 무엇을 기다린다. 혹시 못보고 지나가거나...혹시 봤어도 알아차리지 못하더라도 나는 그를...그리고그들은 나를 원망하거나 탓하지 않는다. 그것이 막연한 그리움의 실체다. 스쳐 지나는 모든 것들에 의미를 부여하고곱씹고그 관계를 유지하는 일은 어쩌면 끊임없는 체크와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에 의해서 이루어질 것 같지만 난 그렇지 못하다. 그저 그리운 것을꾸욱 눌러 참으며안스러운 것을 살포시 웃어 주거나보고 싶은 것을 퉁명하게 눈 흘기며 그래도 난 사랑한다고 생각한다.그 생각이닿을 것이라 믿는다. 진심은 통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너무 순진한 것이라면난 아직 참으로..

단양 하늘을 날았다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한 아이스슬레지하키 국가대표 이종경 선수)

꿈과 같은 주말을 보냈습니다.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꿈처럼 지난 하루.후배는 촬영하다가 죽을 뻔 했고... 인생을 그렇게안전하게만 살다 갈 필요 있겠나...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하늘에서패러글라이드의 모습이웃는 눈처럼 반짝였습니다. 둘이 함께 있으면영락없이 웃는 눈입니다. 영원히 둘이 함께 한다면영원히 미소지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생각도 해보았습니다. 도전하지 않는 자는 안전하게 살다 가겠죠?안전하게 사는 것이 꼭 좋은 것일까... 꿈과 같은 주말을 보냈습니다. 단양 하늘에서...핫셀블라드 H3DII-39, HCD35-90.

배우 신민아와 15분의 만남

보리 스튜디오에서 하루 종일 화보촬영을 하고 매우 힘든 저녁이었습니다. 매니저가 처음 건넨 말은신민아씨가 목소리도 안나올 정도로 컨디션이 안좋다고다음으로 촬영을 미루면 안되겠냐고 했습니다. 매우 아쉬운 맘이었는데... 가냘픈 신민아씨가 목소리를 음음...(걸걸한 목소리로 ㅎㅎ)하더니따뜻한 물한잔을 달라고 하고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PARALLEL. 저에겐 꽤나 뜻깊은 단어입니다.이 단어의 영감은 처음 배우 장혁씨가 제공해주었습니다. 전에 장혁씨와 미국 촬영을 갔을 때그는 "팬들과 영원히 평행하게 걸어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평행선..어찌보면 영원히 만날 수 없는 슬픈 인연 같아보이지만또 어찌보면 영원히 엇갈리지 않는 동반의 개념처럼 느껴집니다. 평행선이 그렇듯,장애인과 비장애인,갑과 을, 노인과 청년...

아이스슬레지하키 국가대표, 현재 뭐하고 있을까?

오늘은 센티멘털한 음악과 함께... 세계 선수권 대회가 끝나고... 잠시 춘천에 다녀왔다.정승환 선수 손가락 수술이 있었고 한방병원에서 침을 맞고 있는 유만균 선수를 만났다.병원 원장님은 아이스슬레지하키 선수들을 무료로 치료해주시고 있었다. 그래서 세상은 아직도 돌아가는거다. 봄이 왔고... 개나리와 벚꽃이 폈고또 졌다. 이종경 선수는 꼬불꼬불하던 머리를 자르고 폈다. 그렇게 세상은 돌아가는거다.돌고...또 도는거다. 감당하기 힘들 정도의 촬영 파일을 백업하고 임포팅했다.카피만 몇주가 걸렸고 컴퓨터의 한계가 절실히 드러났다. 이제 전체 그림을 보며 시나리오를 만든다. 나도...선수들도 모두일상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자꾸 보고 싶다. 처음 만났을 때 '나'와 '그들'이었지만이제 '그들'이라기 보다는 ..

대한민국, 투표에서도 미국에 패배하나요? 아이스슬레지하키 대표팀, 패럴림픽 투표진행

세계 2위의 기적을 보여준 대한민국 아이스슬레지하키 국가대표팀이장애인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에서 펼치는 이달의 선수 후보에 올랐습니다. 대한민국 대표팀, 투표로도 미국팀에 패배하나요?참고로 미국 대표팀은 300개 넘는 팀에서 뽑힌 선수들이고요.우리 국가대표는 한개의 실업팀, 두개의 클럽팀에서 뽑힌 선수들입니다.게임 자체가 되지 않는 상황에서 우리 선수들 선전한 것입니다. 로그인없이 진행하는 투표인데요.칭찬받아 마땅한 우리 국가대표에 투표해주시면 더욱 값진 추억을 가지게 될 것 같습니다. http://www.paralympic.org 사이트 들어가시면 오른쪽에 바로 다음과 같은 투표 메뉴가 보입니다.현재 아쉽게도 80명이 투표하여 4위를 하고 있네요 ㅜㅜ대한민국 아이스슬레지하키 팀을 응원해주세요.

2012 아이스슬레지하키 전 경기 요약

. 2012년 3월 25일.주최국 노르웨이와의 첫 경기. 1피리어드 14분 11초 한민수의 퍽을 받아 이종경이 첫 골 곧이어 1피리어드 8분 40초정승환의 단독 골로 기선 제압. 2피리어드 노르웨이의 거센 몸싸움과 공격.4분 32초 노르웨이 Helge Bjornstad의 골. 2:1 상황에서 3피리어드, 침착하게 다시 공격.6분 11초, 이종경의 어시스트로 조병석의 골. 앞선 상황에서도 경기를 끌고 다니며 유연하게 운영.경기종료 56초를 남기고 기회 포착.이종경의 어시스트로 정승환 추가 골. 누구도 운이었다 말할 수 없는완벽한 승리. 골리 유만균은 13개의 슛 중 12개를 막아내는 활약. 전년도 대회 2위팀 노르웨이를 4:1로 격파하고선수들은 자신감을 얻고대표팀의 분위기 상승! 일본이 체코에 2:0으로 ..

대한민국 아이스슬레지하키 서포터즈를 꼭 만들어야겠습니다.

. 어제 미국 경기에 찾아온 응원단을 보며많이 부러웠습니다. 가족과 교민들이 목청껏 응원하는데...내심 걱정이 됐습니다.왜냐하면 결승전에서 우리가 미국과 경기를 해야하니까요... 우리 응원석에는 결승까지 진출했는데아직까지 단 한 사람도 오지 않았습니다. 빈 공간을 볼 때마다맘 한 공간이 쓸쓸합니다. 이것은 아마 아이스슬레지하키의 현실이 아닐겁니다.장애인 스포츠의 현실도 물론 아닐겁니다. 이것은 모든 비인기종목 스포츠의 현실일겁니다.문화의 다양성이 이루어지지 않는 우리의 편식 습관이 가져온안타까움이겠죠. 언젠가는 서포터즈를 꼭 만들어저 자리를 꽉 채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