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4

이완구 수사받겠다, 변호사 출신 이재명 시장이 하는 말

이완구 국무총리가 수사 받겠다라고 밝혔는데 목숨까지 걸었다. 이완구 국무총리가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와 관련해 "수사를 받겠다"고 하며 이완구구 국무총리에게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이 “한 치의 부끄러움도 없다고 생각하는가”라고 묻자 “저도 한 나라의 국무총리다. 어떠한 증거라도 나오면 제 목숨과 바꾸겠다”고 밝혔다. 목숨까지 거는 것을 보니 돈을 받지 않은 것일까? 어떻게 이렇게 단호하게 말할 수 있는걸까?아무튼 돈 받은 사실이 드러나면 물러날 것이라는 말 부터 목숨까지 걸고 또 국무총리부터 수사 받겠다라고 말하는 것은 매우 좋아보인다. 훌륭하다! 이완구!!!! 우리의 국무총리!!!! 파이팅! 자, 이렇게 목숨까지 건 이완구 국무총리에게 성남의 이재명 시장은 다음과 같은 글을 페이스 북에 올렸다. 다음은..

이완구 김치찌개 먹으며 기자들 협박의혹 녹취록 파일과 세줄요약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는 정말 까도 까도 또 나오는양파의 성질을 닮았다.도무지 끝나지를 않는 의혹들. 그중 가장 센 녀석이 나왔다.이완구 총리 후보자는 청문회 준비를 하던 지난달 말에그러니까 얼마 되지도 않은 따끈 따끈한 뉴스다.시내 식당에서 언론사 정치부 기자들을 만나 김치찌개를 먹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이건 실제로 음성이 녹음되어 있는 파일이 존재한다. 후보자 지명 이후 언론사 간부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에 관한 의혹 제기 방송을 막았다고 얘기하는거 아닌가? 이완구(국무총리 후보자) : "(000하고, ***한테) '야 우선 저 패널부터 막아 임마, 빨리 시간없어,' 그랬더니, 지금 메모 즉시 넣었다고 그래 가지고 빼고 이러더라고. 내가 보니까 빼더라고." 후보자가 언급한 해당 언론사 간부들은 사실무..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가 부른 박근혜 각하의 뜻이 이상하다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가 박근혜 대통령을 부를 때각하라는 호칭을 열심히 붙여서 노인들은 즐거워하고젊은이들은 분노했다고 한다.물론 모든 사람들이 그런건 아니고 일부. 도대체 각하가 뭐길래 부르는 사람은 목숨걸고 부르고 싶어하고싫어하는 사람은 토나온다고 말을 할까? 뭐 사실 각하라는 말은 써도 되고 안써도 되고 별 말도 아니다.그건 맘대로 하고 중요한 것은 각하에 담긴 배경, 그리고 우리가 느끼는 감정,혹은 역사 속에서 떠오르는 인물, 이런 느낌에서 보면 이승만 이후 박정희 때 가장 많이 썼던 단어이고전두환 때까지 열심히 썼던 말이 각하다. 그러다보니 각하를 들으면 박정희가 떠오르는 사람들이 꽤 있다. 박정희가 동네 애들이 "박정희다, 박정희 간다"라고 말하는 거에 대해서그냥 "어른에 대한 존경심이 떨어졌다..

썰전 총리박명 중 뉴욕타임즈에서 본 한국의 총리 사퇴

썰전에서 본 뉴욕타임즈 기사.그 내용이 레전드급이다. 한국에서 총리라는 것은 무엇인가?외국의 총리와는 다르게 한국에서 총리직은 그냥 명목상인 직위라고 전하고 있다. 그리고 큰 스캔들이나 정책 실패 시 대중의 분노를 잠재우기 위해 종종 총리가 책임지고 물러나는그런 의미로 전달하고 있는데참 씁쓸하다. 총리직은 대통령의 권한에 의해 만들어지고 있으니그도 그럴 것이다. 사진 = jtbc 썰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