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만 피디 3

지하생활자의 수기 2탄 - 드라마 방송사고 자꾸나는 이유

지하생활자의 수기 2탄 반응이 폭발적이진 않았지만 특이한 구성을 좋아해주시는 몇분 덕에 힘입어 2탄을 시작합니다!!! 김피디 : SBS 드라마 싸인이 마지막 반전을 보여줬다. 오디오도 왔다 갔다하고 방송인이 가장 무서워한다는 컬러바까지 떴다. 옛날 나 방송 배울 때는 얼마나 무서웠으면 컬러바를 아예 깔지를 않았었다. 깔더라도 그 뒤에 꼭 블랙이나 화이트를 넣어놨다. 컬러바라는 것은 기술적인 화면조정 신호기 때문에 그게 떴다는 것은 완벽한 방송사고기 때문이지. 지하생활자 : 난 그 까짓 컬러바 잠깐 뜬게 뭐가 그리 문젠지 모르겠다. 니가 그런 말초적이고 옐로우 저널리즘 적인 속성으로 재밌어 죽겠다는 듯 떠들고 이렇게 블로그에 올리는게 내가 보기엔 더 사고 같다!!! 김피디 : 방송인에게는 시청자에게 불편을..

지하생활자의 수기를 시작하며...프롤로그

프롤로그... S#1 도시 몽따쥬. Downtown LA by wili_hybrid (사람도, 차도, 고양이 한마리도 없는 움직임 없는 도시!) 지금 말을 하고 있는 나는 허구이다. 그러므로 내가 하고 있는 말도 허구이다. 허구는 픽션일 뿐, 존재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다. 나는 존재하지만 특정한 인물은 아니라는 뜻이다. 그러니 내가 여러분을 욕하거나 이상한 말을 하더라도 화낼 이유가 전혀 없다. 나는 허구이기 때문이다. 그냥 쉽게 이렇게 이해하면 좋겠다. 나는 당신이다!!!

캐리비안의 해적 잭 스패로우와 함께 찍은 사진

캐리비안의 해적 잭 스패로우 선장... 최근 트위터를 통해 이외수 작가가 38살 때 사진을 공개했는데 스패로우 선장과 닮았다고 화제입니다. 이미지 출처 : 트위터 그런데 정말 스패로우 닮은 사람은 따로 있습니다. 할리우드에 가면 있습니다. 명예의 전당 길에 항상 서 있습니다. 김경만 피디와 함께 인증샷 올려봅니다. 썰렁한 연출샷 한번 보실까요? 역시 피디는 카메라 뒤에 있어야되는 것 같습니다. 정말 어설프네요. 저거 연기자였으면 나한테 확~~~ (니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