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3

질투의 화신 조정석 발연기 논란, 유아인과 이제훈 공통점

질투의 화신 조정석 발연기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논란이다.조정석은 뮤지컬, 연극계에서 실력을 갈고 닦았고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폭풍 애드리브와 묘한 분위기로 비중 적은 역할이었지만 화제가 되었고 많은 이들에게 임팩트를 남겼다.그 이후 여러 드라마를 출연하면서 대체 불가능한 배우로 주목받았다.사실 거의 모든 배우들은 대체가 가능하다.잘생기고 웬만한 연기 하면 그냥 대본 운에 따라 드라마가 성공하고 실패하고 그렇다.하지만 조정석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연기를 한다. 예를 들면 이런 배우는 유아인이 대표적이고 이제훈도 같은 라인이다.연기를 잘한다고 단순하게 평가할 수 없는 대체 불가능한 연기를 하는 것이다.인간은 언제 중독되는가? 중독이란 것은 대체 불가능할 때 오는 것이다.A에 중독됐다는 것은 그 어떤 것으로도..

김희애 YG행, 양현석이 연예계의 이세돌인 이유

김희애가 생애 처음으로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는데 그 소속사가 YG 엔터테인먼트다.17일 YG엔터테인먼트는 김희애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는데 이건 정말 놀라움을 준다. 양현석이 나아가는 방향이 그냥 가수들 매니지먼트와 기획사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종합 엔터테인먼트로 확장한다는 얘기다.이건 거의 이세돌과도 같은 전략이다. 보통은 핫한 연예인을 잡아오려하거나 아니면 장래가 기대되는 신인, 연습생을 키우는 것이 보통인데 양현석의 행보는 좀 다르다.마치 바둑을 두는 것처럼 포석을 둔다.포석이란 것은 당장 싸움을 벌이거나 실리를 위해 돌을 두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내다보고 나중에 필요할 것이라고 내다보는 자리에 돌을 두고 그림을 크게 그리는 것이다.당장 작은 전투에는 질지도 모르지만 멀리보면 크게 집이..

밀회 시청률 대박, 포스터에 숨겨진 비밀

17일 첫 방송을 시작한 JTBC ‘밀회’의 시청률이 예사롭지 않다.3.2%(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JTBC 역대 월화드라마 첫 회 시청률 중 최고 수치다. 더군다나 분당 최고 시청률은 무려 3.7%까지 올랐다고 한다. ‘밀회’의 내용은 오혜원(김희애)와 천재 피아니스트 퀵서비스맨 이선재(유아인)의 격정적 로맨스인데 이 포스터를 보면 참 묘하다.비밀이 숨겨져 있다. 이렇게 보면 김희애가 상당히 적극적이고 덮치는 느낌이 들지만 원래 이 사진은 이렇게 찍은 사진이 아니다.사진을 한번 90도 회전시켜보자. 아!!! 정확하게 이런 자세였다.이렇게 보면 유아인이 더 격정적으로 보인다. 밀회 포스터 아이디어가 참 기발하다.또 김희애의 격정적 느낌, 혹은 베드신이 아닌데 베드신처럼 보이게하는마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