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2002년 한나라당은 차떼기당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다. 사과박스로 현금을 트럭째 받고 사과박스가 등장하여 불법 정치자금을 받는 등으로 국민의 분노를 샀다. 한나라당이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대기업으로부터 받은 밝혀진 돈이 총 823억원이었다.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전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성완종 리스트에 대해 "2003년 대선자금 사건 당시 '천막당사 정신'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그 말이 딱 맞아 떨어졌다.재밌는 것은 과거 주로 사용되던 사과박스 대신 아주 간편하고 남의 눈을 피할 수 있는 비타500 박스가 등장했다. 이완구에 비타500 박스 전달경향신문은 15일 엠바고 기사 종이신문 1면을 통해 성 전 회장이 2013년 4월 4일 이 총리의 부여 선거사무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