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개입 3

노무현 화법 연구

그의 화법은 놀라울 정도로 사람들을 움직입니다. 1. 우선 그는 말을 쉽게 합니다.있어 보이려고 어려운 단어나 영어, 한문 등을 쓰는 것이 아니라아주 쉬운 단어를 쓰고요, 이런 '~고요'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이것 역시 문어체가 아니라 구어체 표현이죠, 이런 '~죠'라는 말투 등서민적인 표현으로 친근하게 다가가는거죠. 여기까지는 비밀이 아닙니다. 2. 놀라운 것은 어려운 말이나, 중요한 말에서 반복을 합니다. 이것은 상당히 중요하고요, 정말 잊어서는 안될 사실이고요, 반드시 기억해야할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같은 말을 계속 반복합니다.그리고 리듬을 타며 마치 힙합을 하듯 박자에 맞춰서 혹은 라임을 맞춰서 정확하게 연설을 합니다. 드러머 남궁연씨에게 음성을 보내서 분석을 해달라고 했더니 그가 말하길 소름끼치..

국정원 작년1월부터 정치개입, 원세훈,김용판 관건선거 일파만파

실로 오랜만에 들어보는 말이다.'관건선거'박정희, 전두환 정권에서나 들었던 관건선거가 다시 나왔다. 서울신문 관련기사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30612005007 서울신문 보도에 따르면 작년 1월부터 국정원이 정치개입을 해왔다고 한다.검찰은 그동안 법무부가 난색을 표하는 등 다양한 이유로 힘들어했고 망설인 느낌이 있었으나결국 11일 원세훈(62) 전 국가정보원장과 김용판(55) 전 서울경찰청장을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하겠다고 밝혔다. 당연히 밝혀져야하지만 그동안 그렇지 못했던 상황때문에 감동스럽기까지 하다.법적으로 문제가 있으면 벌을 받아야하는 것이 맞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잘못한 것은 국정원법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다. 검찰은 국정원..

일베 운영자 새부, 대선개입 정황, 주진우 기자와 같은 상황되나?

시민이 만드는 소셜미디어 프레스바이플은 24일 일베 운영자 '새부' 노골적 대선 개입…야당에 불리한 글 공지에 링크야당에 대한 근거없는 허위 사실과 루머 게시물 다수 포함이란 제목으로 보수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의 운영자 '새부'가 대선 기간 허위 사실 유포 혐의와 여론조작에 의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가적용될 수 있는 정황을 단독 보도했다. 게시글의 내용으로는민주당, 민노당,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박원순 시장, 통합진보당, 김대중 대통령 등진보 세력, 야당에 불리한 악의적 루머나 허위사실 들이 수많은 실명과 함께 공개되어있고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서는 우호적이고 미화하는 글들이 실려있다. 주진우 기자는 기자로서 의혹을 제기한 것이고 새부는 대부분 확신에 찬 글들을회원들에게 교육시키고 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