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18

rx100m6 하얏트리젠시 도쿄 라운지와 북두육성

하얏트 리젠시 도쿄 ハイアットリージェンシー東京HYATT REGENCY TOKYO 도쿄에 가면 단골 호텔이다.도청 앞에 있는 호텔인데 신주쿠 시내와 가깝지만 이쪽에는 상가들이 별로 없어서 조용하다. 공항에서 호텔까지 오는 버스가 있고 호텔에서도 예약하고 가방 맡겨 놓으면 버스 시간에 버스타는 곳까지 갖다 준다.빅카메라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가 있어서 시내에 나가기도 좋고 걸어서도 시내와 가깝다. 특히 다이아몬드 회원에게 제공되는 라운지가 맘에 든다.라운지 조식도 괜찮고 국과 밥이 있어서 밥 말아 먹으면 한식 찾지 않아도 된다.콜라와 페리에가 있어서 나갈 때 가지고 나가면 짱 좋다. 라운지 샐러드가 개맛있음.빵도 괜찮고... 요쪽에 아침 지나면 아몬드 초콜릿 사탕 있는데 이거 집어서 주머니에 넣고 돌아다니며 ..

여행의 기술 2018.10.02

도쿄 맛집, 소스가 여러가지인 규가츠전문점 <쿄토가츠규>

일본 도쿄 맛집 소개. 사진은 소니 RX100 MK6. 규가츠 집은 원래 다른 집을 다니는데 여긴 구워먹는 규가츠가 아니라 이미 다 구워져 나오는 규가츠다.맛은 구워서 먹는 규가츠 집이 더 맛있는데 이 집은 편하다.역시 맛난 걸 먹으려면 좀 귀찮다 ㅎㅎㅎ 규가츠를 거꾸로 해서 가츠규인가... 교토에서 생긴 집인가보다.쿄토가츠규. http://kyoto-katsugyu.com 규가 아마 '소 우' 인가 보다. 그리고 돈가스 할 때 가스가 붙어서 우가스가 바로 규가츠다.비프 커틀렛인 것 같음. 한국 말로 규카츠 맛있게 먹는 방법이 나와 있다.이 집의 가장 큰 장점은 소스가 여러가지 나온다는 것.온센다마코 = 온천계란을 시키면 계란을 찍어 먹을 수도 있고기본으로 산초소금과 와사비, 간장, 우스타 소스가 나온다..

여행의 기술 2018.08.21

소니 RX100VI (RX100 MK6) 도쿄 가부키초 고감도 사진

소니 RX100VI (RX100 MK6) 고감도 야경 사진.그냥 웹에서 작게 보면 별 문제 없다.그래서 특별히 사진 작가가 아니라면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다.아직 어도비 라이트룸에서 RAW를 적용 안 해주는 만행을 부리고 있다.소니와 어도비와 싸웠나? 누구나 찍는다는 도쿄 신주쿠 가부키초 사진.참 흔해빠진 사진이다. 가부키초에 새로운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생겼다.저 태양만 봐도 뭔가 일본 전쟁 범죄가 생각나서 별로 좋지 않다.그래서 이 집 음식은 안 먹어봤다 ㅋㅋㅋ 소심한 복수.그리고 apa 호텔, 사장이 우익이라는 소문때문에 절대 절대 거기서 자지 않는다. 고감도에 명암이 너무 극명하여 하이라이트 하나도 못살린다.정말 똑딱이급 카메라다. DOG-ADOBE 제발 RAW를 지원해달라!!!매달 돈 받아 쳐먹는 ..

여행의 기술 2018.08.20

도쿄여행 마지막 쇼핑! 하네다공항 유니클로 '주간소년 점프 50주년' 티셔츠와 도라에몽

도쿄 하네다 공항에 유니클로가 있다는 건 전에 포스팅 했다.근데 여기가 일본 여행 마지막 쇼핑 코스로 자리 잡았다.왜냐하면 재미있는 기획전, 한정판이 갈 때 마다 거의 있었기 때문이다. 기능성 방한, 방수, 양말에 속옷 등 다양한 옷들이 있는데 바지 등은 없고 빠진 품목이 많다.하지만 하네다 공항 유니클로에는 재미있는 것들이 가끔 있다. 현재는 유니클로 『주간소년 점프 50주년』 티셔츠가 전시되어 있다.가격은 무려 990엔, 만원 정도 한다. 유니클로 『주간소년 점프 50주년』 티셔츠UNIQLO "JUMP 50th campaign teaser movie" JP ver 정말 유명한 만화책이랑 컬러버레이션해서 나온 티셔츠들이 예쁘다.유명한 만화들은 거의 다 있는듯... 사진은 아이폰X로... 남자는 핑크라서..

여행의 기술 2018.07.08

니콘 D4 일본 신주쿠 여행 Shinjuku 스타벅스 시작

​ 일본 시부야와 하라주쿠를 참 좋아한다.신주쿠는 말이 필요없는 환락의 거리.신주쿠가 직장인 정도의 느낌이라면 하라주쿠로 가는 길은 여고생, 크레페, 그리고 시부야는 대학생 느낌이다.오모테산도 가면 특히 애플샵이나 오니츠카 타이거 등 쇼핑 매장이 많고 예쁜 상점도 뒤져보면 많고 까페 등도 좋다. ​시부야 역에 나오면 개들이 보이고 유명한 횡단보도가 있는데 여기가 중심지라고 해서 여기서 놀고 시부야를 봤다라고 하면 안 된다. 너의 이름은에 나와서 정감있는 스타벅스.저 위의 스타벅스에 앉아 교차로를 보면 참 멋지다.사진 찍기에도 참 좋은데 창가쪽 자리 잡기 매우 어렵다. 니콘 D4에 여행용 렌즈 탐론 28-300mm F3.5-6.3 Di VC PZD.음... 화질이 살짝 떨어져서 더 좋은 조합.

핫셀블라드 X1D-50C 신주쿠 골든가이와 가마메시 솥밥 전문점 맛집 일본 도쿄여행 가시는 분, 구경 한 번

신주쿠 골든가이.일본 도쿄 도 신주쿠 구청과 히나조노신사 사이에 있는 좁은 골목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술집들.일본 전통의 술집으로 주인과 함께 술한잔. 도쿄여행 신주쿠 맛집 가마메시 화도 소개할 것. 앗! 한국 집도 있다.크레딧 카드도 받는다고 써 있다.보통 일본 술집 들 카드 안 받는 곳 많은데... 정말 다양한 술집이 많다.여기서 잠깐 쉬어 가자. 일본의 가마메시 전문점.가마는 가마솥 할 때 그 솥을 의미하고 메시는 밥, 한 끼 뭐 이런 느낌으로 다가온다. 이 집은 신주쿠 골든가이 앞 쪽 큰 길에 있는 밥 집인데 작고 꺠끗한 밥 집이다.이름은 꽃 화 자가 써 있는 걸 보니 '화'인가 보다.釜めし華. 들어가는 입구에 솥단지가 있고 움직이는데 솥에서 울트라맨이 나온다.중형 카메라 핫셀블라드 X1D로 동영상..

핫셀블라드 X1D 일본 신주쿠 가부키초의 숨겨진 퇴폐거리, 신주쿠골든가이 골목

도쿄 신주쿠.이 어두운 하늘 아래.내가 모르는, 내가 가보지 않은 골목이 몇 개나 있을까?오늘은 신주쿠에서 길을 잃고 우연히 만난 퇴폐미를 간직한 묘한 거리를 소개한다. 핫셀블라드 X1D, 45mm f3.5 남자 혼자 호텔 방에 있다보면 이상하게 마음이 싱숭 생숭 해지는 경우가 있다.술도 끊었고 담배만 피워대다 무작정 걷기 시작한다. 이제부터 샤오미 미노트2 가부키초까지 왔다.그냥 사람들 많은 곳을 따라오다 보면 여기가 나온다.말 위에서 잠든 것처럼 여기까지 왔다. 가부키초 [歌舞伎町] 가만 연구해보면 가와 부, 그리고 키라고 하는 부분이 왠지 일본어는 모르지만한문을 대충 보면 음주가무 할 때 그 가무가 가부다.가무를 가부라 읽다니 이 녀석들 귀여운데. 그러니까 가부키초는 그야말로 음주가무로 유명한 도쿄..

리코GR만 가지고 떠난 일본여행

엄청난 카메라들을 모두 버리고 최소형 똑딱이 리코gr만 들고 해외 여행을 시도했다. 리코 GR의 매력.1. 휴대성 리코gr의 가장 큰 매력은 역시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주머니에 들어간다.언제 어디서나 꺼내서 찍을 수 있다. ​심슨가족의 스케이트보드.색깔 참 예쁘다. 2. 리코 gr만의 포지티브 룩.후지필름 카메라들의 최고 매력이 내장되어 있는 프리셋 기능, 필름룩인데 리코gr도 마찬가지로 포지티브 필름 룩이 내장되어 있다.포지티브를 쓰면 jpg그대로 포스팅해도 될 정도의 예쁜 색이 나온다.3. Usb 충전세번째로 여행시 부족한 배터리를 외장배터리 연결로 즉시 충전.이 기능 덕분에 배터리 하나로도 하루종일 촬영이 가능했다.Usb충전 기능은 모든 카메라에 들어갔으면 좋겠다.​ 바비 패션.그리고 내가 본 ..

핫셀블라드 X1D와 떠난 일본여행 #4. 도쿄도청과 너의이름은 LABI 건물

Tokyo Metropolitan Government Building도쿄 도청 건물 도쿄 도청 건물은 어마어마하게 크다.건물도 여러 동이 있는데 남쪽과 북쪽 타워에는 전망대가 있다.사람들 굉장히 많은데 무료니까 한 번 꼭 올라가보시기를 추천한다.45층 무료 전망대에서 신주쿠 시내가 한 눈에 들어온다.날씨가 좋으면 요코하마 항구도 보이고 후지산까지 보인다. 밤 11시까지 개방하는 북쪽 전망대는 신주쿠 야경을 볼 수 있다.먹거리나 기념품 가게도 간단하게 위치해있다. 도쿄 도청 전망대 포스팅은 나중에 하고 일단 이번에는 핫셀블라드 X1D로 찍은 사진에 집중하자. http://www.yokoso.metro.tokyo.jphttp://travel.justgo.kr/default.aspx?lid=1012&hUid=..

KYO-AME 교토 캔디의 영롱한 빛깔 feat.캐논 6Dmark2

파크하얏트 도쿄 호텔에서 준 선물, 뭘까 궁금했는데 ...포장도 고급지고 크기도 작으니 뭔가 귀한 것이 들어 있을 것 같았다. KYO-AME가 뭐지?일본 교토에 가면 옛날 음식들이 참 많은데 캔디도 그 중 하나 아닐까?교토에 가면 연탄불에 구워주는 모찌가 길거리에 그득하고 외할머니가 다락에서 꺼내 주시던 귀한 먹거리 같은 길거리 음식이 자극적이다. 기모노와 오래된 선술집이 왜색으로 느껴지기보다 전통으로 다가오는 이상한 도시 쿄토.그 교토의 수제 사탕이라고 사탕부심으로 써내려 간 글이 나온다. 우리나라처럼 '사'자 좋아하는 나라에서는 사탕 만드는 집안을 높게 평가하거나 깔보지 않기 어렵겠지만 일본은 우동을 만드는 일도 장인, 사탕을 만드는 일도 장인으로 인정한다.인정 받으면 뭐하겠노? 기분 좋으니 더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