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린이 4

일베여신 등극한 나경원은 장애인 딸을 두고 왜 일베 폐쇄 반대하는 것인가?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이 우익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폐쇄에 관해 표현의 자유를 후퇴시키는 조치라며 반대 입장을 SNS에 게시했다.나경원 의원은 청와대가 일베 사이트를 사실상 폐쇄 추진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청와대가 일베 사이트를 폐쇄하려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일베 사이트를 폐쇄해달라고 청원한 숫자가 20만건이 넘어 청와대에서 실태 조사를 하겠다고 답한 것이고 웹사이트를 폐쇄할 수 있냐는 질문에 과거 소라 n e t 등 폐쇄된 경우가 있으며 가능한 것이라고 답했을 뿐이다.그러니 청와대가 일베를 폐쇄하겠다고 대답한 적은 없는 것이 팩트다. 나경원 의원은 “플랫폼 자체를 차단하는 것은 ‘닥치고 그만’식의 태도나 다름없다”며 “여권이 언론의 자유, 표현이 ..

일베 초등교사 2003년 5월에 쓴 로린이 글뿐만 아니라 경악할만한

KBS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교원 임용시험에 합격한 한 예비 초등학교 교사가어린이를 성적 대상으로 표현한 글을 일베, 일간베스트저장소에 올려 인증한 탓에논란 끝에 합격이 취소됐었다.그런데 이 예비교사가 올해 다른 시도의 임용시험에 합격해 경남의 한 초등학교로 발령까지 난 사실이KBS 취재결과 드러났다. 정말 오래된 일인데 1년 넘어서 또 올해 경남 교육청의 임용고시에 합격해 지난 1일자로 발령을 받고 현재 병가 중이라고 전해졌다. 해당 초등학교 교장은 성실하게 학생을 지도하는 걸로 평가했었는데 대단히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1년이나 지난 후까지 이런 일베 꼬리표가 인생을 망치는 것인가?우선 해당 초등교사의 심경으로 보이는 2013년 5월 29일 교사 게시판을 보면로린이라는 말을..

일베교사 임용포기에 대한 댓글학원 베스트3와 특별댓글

경북 교육청은 인터넷 사이트 일간베스트저장소(이하 일베)에서 '로린이' 논란을 일으킨 초등교사 임용대기자 일베충 A씨가 임용 포기서를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일베충 A씨는 일베라는 보수 사이트에 초등학교 교원 자격증을 올려자신이 일베 회원이고 초등교사라는 것을 밝혔다.속된 말로 일밍아웃 (커밍아웃처럼 일베회원임을 세상에 밝히는)이란거다. 일베충 A씨는 자신이 가르치는 초등학생들이라며 "로린이들 귀엽다"라고 표현했는데 이는 로리타와 어린이의 합성어로어린이를 성적 대상으로 보는 변태적 성기호를 의미한다.그저 일베에서 흔히들 장난삼아 하는 얘기를 듣고 아무 생각없이이 단어를 썼을 수 있으나 문제는 A씨가 초등학교 교사가 될 사람이라 문제인거다. 그 뿐만 아니라 일베 회원 A씨는 자신의 성매매 경험담을 자랑..

일베 초등교사가 올린 성매매 글도 표현의 자유라고 보는가?

난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은 반대다.법으로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기 때문이다.좌파든, 우파든 상관없이 인간에게는 표현할 수 있는 자유가 필요하다. 하지만 표현의 수위가 너무 강해지면그것은 다른 이들의 자유를 지키기위해서라도 제한될 수 밖에 없는 그런 양상을 낳는다. 가장 좋은 방법이 자정 작용을 하는 것, 쉽게 말하면 과도한 글이 올라온 해당 사이트의 회원들이 댓글을 통해그 글의 문제점을 꼬집고 그런 글을 쓰는 것이 옳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상식적인 노력이 있어야겠고 운영자도 필터링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지속적인 노력을 해야한다. 5월 28일 방송된 100분 토론에서 변희재는 일베 사이트가 여성 비하,성적인 코드에 대해 어떤 사이트에도 있는 것이며 인터넷의 기본적인 특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