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 6

홍준표 막말논란 모래시계 열혈검사에서 쓰레기와 아방궁까지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또 막말논란에 올라왔다.하루 이틀 일도 아니어서 놀랍지는 않으나 아직도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입이 여전하구나라는 생각이 든다.홍준표 경남도지사 막말논란은 홍준표 자진사퇴를 요구하며 도의회에서 단식농성을 하던 도의원에게 막말을 하면서 벌어졌다. 도의회 현관을 들어서는 홍준표 경남도지사에게 정의당 소속 여영국 도의원이 "이제 사퇴 결단을 내리라"는 말을 했고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한 2년 간 단식해봐"라는 말을 하며"쓰레기가 단식한다고 해서 되는 게 아냐"라고 막말을 했다.이에 정의당 소속 도의원 여영국이 발언에 책임을 지라며 항의했고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도의회 앞에 쓰레기를 치워달라는 이야기였다"고 계속 막말을 했고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갑니다." 라며 정의당 소속 여영국 도의원을 쓰레..

충암고 교장,교감 막말에 다시보는 충암학원 비리의 역사, 그리고 곽노현 교육감

충암고 교감이 전교생들이 보는 앞에서 급식비 미납 학생들에게 막말을 했다는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사실 학생시절 돈갖고 설움 받으면 그 상처가 엄청나게 크고 오래간다. 하지만 옛날 나의 학창시절 생각해보면 뭐 놀라운 일도 아니다.충암고 모 교감은 2일 임시 식당 앞 복도에서 급식비 미납자 현황이 적혀 있는 명단을 들고 학생들을 한명씩 확인한 뒤 식당으로 들여보냈다는 것인데 그 과정에서 교감은 급식비를 못 낸 학생들에게 몇 달 치가 밀렸는지 알려주며 "내일부터는 (학교에) 오지 말라"고 말했다고 한다. 또한 교감은 모든 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급식비 미납 학생들을 향해 "넌 1학년 때부터 몇 백만 원을 안 냈어. 밥 먹지 마라"거나 "꺼져라. 너 같은 애들 때문에 전체 애들이 피해 본다" 등 막말..

장동민, 스타일리스트 창자택배 발언이 콘셉트인가?

개그맨 장동민의 부적절한 발언이 논란,‘옹달샘의 꿈꾸는 라디오’팟캐스트 방송을 중단했다. 사진출처 = 옹꾸라 캡처 22일 인터넷 팟캐스트 ‘옹달샘의 꿈꾸는 라디오’ 측은 공식 홈페이지와 팬카페를 통해 “지난 49회에서 있었던 편집 실수와 적절치 못했던 발언들로 인해 상처를 입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자숙의 의미로 지난 방송을 모두 내리고 앞으로의 방송 또한 잠정적으로 중단합니다. 그동안 ‘옹꾸라’를 아껴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라고 밝혔다. 실수로 올렸다는 방송이 실수치고는 너무 제대로 편집을 했다.문제의 내용은 장동민이 자신의 스타일리스트를 언급하며 욕설 섞인 발언을 한 것인데 장동민은 “사람들이 내가 화가 난 줄 아는데도 웃는 거다. 요즘 우리 코디가 그렇다”며 “평소 ..

채널A도 버린 변희재의 막말, 영구 출연정지에 대한 그의 반응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채널A 1월 14일자 방송에서부적절한 발언을 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산하 방송심의소위원회(소위원장 권혁부)는 12일 채널A 1월 14일자 방송이 방송심의 규정 제27조 품위유지와 제29조 사회통합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심의했다고 미디어오늘이 보도했다. 변희재 대표는 호남지역 사람들의 투표 경향을 언급하며 ‘노예’, ‘정신질환’등 막말을 했고 채널A는 이를 여과없이 방송했다. 방송사로서 품위유지를 못한 부분과 사회통합을 저해할 목적이 있었는지 채널A에 대해 법정제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채널A는 “변희재 대표의 영구 출연 정지를 결정했다”고 밝힘으로서 변희재 대표는 이제 보수, 우파 진영에서조차 버림을 받게 되었다고 온라인 커뮤니티가 떠들썩하다. 엄광석 위원..

주진우 기자 구속영장 청구와 윤창중 전대변인 막말, 그리고 국정원 댓글녀

전국언론노동조합 성명 전문 주진우 기자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는 부당하다검찰이 주진우 시사인 기자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주 기자의 ‘박근혜 대통령 5촌간 살인 사건 의혹’ 보도 내용이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는 것이 검찰의 주장이다. 검찰은 ‘구속을 필요로 하는 사유’로 ‘범죄가 심히 중대하고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높다’는 점을 들었다.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강성남)은 주진우 기자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정치 검찰’의 부당한 권력 남용으로 규정한다. ‘박근혜 대통령 5촌간 살인 사건 의혹’은 당시 다른 언론에서도 보도했고, 제1 야당인 민주당이 공개적으로 재수사를 요구했던 사안이다. 대선을 앞두고 유력 후보들에 대한 검증이 필요한 시점이었고, 이는 언론이 마땅히 해야 할 본연의 역할..

포스코와 프라임베이커리,남양유업 이후 갑(甲) 비상 경계령

쉽고 재밌게 쓰겠습니다. 즐거운 일이니까요... 항상 당하기만 하고 어디가서 말도 못했던 이른바 '을(乙)'의 반란이 거셉니다. 포스코에너지 임원의 승무원 폭행과 프라임 베이커리 회장의 호텔 직원 폭행,그리고 남양유업 영업관리 직원의 막말 사건까지 '갑(甲)'의 횡포가 도를 지나치면서SNS 등의 실시간 네트워킹이 힘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사실 갑과 을은 아무 의미도 없습니다.그냥 계약서에 회사 이름 등을 길게 쓰면 불편하니까 줄여서 쓰기 위해'누구를 갑이라 칭하고 누구를 을이라 칭한다'라고 표기하는데서 온 것입니다.계약을 셋이서 하면' 갑,을,병'까지도 나오고요'정'까지 나오기도 합니다. 이러한 갑과 을의 스탠스를 고쳐보고자 A,B로 표기한 회사도 있었고요.또 힘있고 거대한 기업이 자신을 을로 표기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