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 9

성완종리스트 홍준표 1억 측근이 인정, 공소시효와 장수상회 논리

성완종 리스트 홍준표 1억도의회에서 영화 장수상회 예고편 시청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자살하기 전 남긴 메모에 '홍준표 1억'이라고 씌여있었다는 것과 또 성완종 회장이 숨지기 전 경향신문과의 인터뷰때문에 온 나라가 발칵 뒤집힌 가운데 경향신문이 또 하나의 특종을 공개했다. 경향신문은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측근이 돈 받은 사실을 시인했다고 보도하고 있어 성 전 회장의 메모가 사실일 가능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하지만 홍준표 지사는 돈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그런데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해명하는 방법이 조금 낯익기도 하고 묘하다!!!어디서 꼭 들어본 듯한 데자뷰는 뭘까? 홍준표 지사는 10일 경남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왜 내 이름이 거명되는지 모르겠다”며 “돌아가시는 마당에 허위로 메모를..

충암고 교장,교감 막말에 다시보는 충암학원 비리의 역사, 그리고 곽노현 교육감

충암고 교감이 전교생들이 보는 앞에서 급식비 미납 학생들에게 막말을 했다는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사실 학생시절 돈갖고 설움 받으면 그 상처가 엄청나게 크고 오래간다. 하지만 옛날 나의 학창시절 생각해보면 뭐 놀라운 일도 아니다.충암고 모 교감은 2일 임시 식당 앞 복도에서 급식비 미납자 현황이 적혀 있는 명단을 들고 학생들을 한명씩 확인한 뒤 식당으로 들여보냈다는 것인데 그 과정에서 교감은 급식비를 못 낸 학생들에게 몇 달 치가 밀렸는지 알려주며 "내일부터는 (학교에) 오지 말라"고 말했다고 한다. 또한 교감은 모든 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급식비 미납 학생들을 향해 "넌 1학년 때부터 몇 백만 원을 안 냈어. 밥 먹지 마라"거나 "꺼져라. 너 같은 애들 때문에 전체 애들이 피해 본다" 등 막말..

이성애 도의원에 진중권 도착증적 사고방식, 초등학생 일기장에

무상급식과 관련해 이성애 경남도의원이 문자메시지를 학부모에게 보내 일파만파 논란이 커지고 있다. 경남도민을 위해 일해야하는 도의원이 도민에게 막말을 했다는 것이다. 논란이 일고 있는 문제의 이성애 도의원은 성주 이씨고 친정은 서면 장항마을이다. 남해군청에서 사무관으로 정년퇴임한 이복세씨의 딸이다.2남 3녀 중 장녀로 1960년생, 남해여중, 남해여고(12회)를 나왔고 대학은 늦깎이로 주경야독을 했다. 창신대와 한국국제대학에서 학사학위를, 경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 졸업 후 경영학 박사과정이다.새누리당 비례대표 1번 이성애 도의원은 지난 2일 한 학부모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대화를 나눴다. 다음은 문자 메시지 전문. 경남도 A학부모: "잘 주무셨나요? 아침부터 너무 눈물이 나네요. 울 딸래미가 초등..

천하무적 홍준표와 성남사랑 이재명의 배틀 :무상급식 디스전 본격화, 공개토론 제안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무상급식을 하지 않겠다고 정하고 나서이재명 성남시장은 오히려 '무상 교복' '무상 산후조리원' 등 무상복지 혜택을 확대해홍준표 경남도지사가 흥분했다.먼저 디스전을 시작한 것은 이재명 성남시장이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간단하게 홍준표 경남지사가 무상급식을 중단한 것에 대해국민들과 이런 소통을 한다. "낭비와 부정부패만 하지않아도 정부살림은 엄청 좋아집니다^^"라고 말하며"돈이 없어 못한다는건 쌔빨간 거짓말..성남은 빚더미에 오른거 다 청산하고도 의무급식하고 프로축구단도 운영하고 교복까지..경남은 왜 저런지..역시 지도자가 중요하군요 모두 시민세금 아껴서 하는 일입니다성남의 그 많던 빚 갚고 시민의 부채까지 탕감해주고 있으며 무상급식은 기본에 무상교육에 따른 무상 학용품, 교복, 일일이 ..

[단독]홍준표 영화감상논란 장수상회 예고편 내용보니 경남무상급식 여론조사가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경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장면이시사IN Live에 포착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시사IN이 밝힌바로는 여당 도의원이 도청 서부청사 개청 관련 건으로자유발언을 하고 있을 때 영화 검색을 했고 무상급식 폐지에 반대하는 야당 도의원의 자유발언 때에도 한참동안 뉴스 페이지도 보고 영화 페이지도 보다가 개봉 예정영화 예고편을 감상했다고 한다. 사진= 시사IN 홍준표 무상급식 중단 후 본회의장에서 영화 예고편 감상하는 장면 혹시 야한 영화 예고를 본 것인가, 몸매 감상을 한것인가를 알아보기 위해아주 어렵게 모든 예고편을 다 뒤졌다.그러다가 찾았다.강제규 감독의 개봉 예정작 '장수상회'였다. 장수상회도 예고편이 여러가지라 저 장면을 찾기가 쉽지 않았는데화면 위의 살짝 보이는 두 여자는..

언프리티랩스타보다 더 재밌는 홍준표 무상급식 중단에 대한 래퍼 손석희vsMC 이재명vs 진중권의 디스전

요즘 여성 랩퍼들의 디스전이 상당히 과격하던데홍준표 경남지사의 무상급식 중단에 대해 힙합 디스전과도 같은무차별 디스가 시작됐습니다.오늘은 언프리티 랩스타 버전으로 특이하게 소식 전해보겠습니다. 그냥 재미로 봐주세요~~~ 우선 첫번째 MC 이재명이재명 성남시장이 왕년의 저격수 홍준표지사를 저격했습니다. 이재명 랩퍼, 간단하게 홍준표 경남지사가 무상급식을 중단한 것에 대해국민들과 이런 소통을 합니다. "낭비와 부정부패만 하지않아도 정부살림은 엄청 좋아집니다^^"라고 말하며"돈이 없어 못한다는건 쌔빨간 거짓말..성남은 빚더미에 오른거 다 청산하고도 의무급식하고 프로축구단도 운영하고 교복까지..경남은 왜 저런지..역시 지도자가 중요하군요 모두 시민세금 아껴서 하는 일입니다성남의 그 많던 빚 갚고 시민의 부채까지..

미디어/Hip Hop 2015.03.11

이것이 블로그다#6 파리의 한국아줌마

들어보신적 있으신가요? 파리 아줌마! 해외에서 좋은 글들을 포스팅해주시는 좋은 블로거들이 참 많습니다. 우리는 그들에게서 여행지가 아닌, 그저 겉모습이 아닌 실제 그 나라의 문화와 뉴스를 듣습니다. 어찌보면 블로그의 본질에 부합하는 훌륭한 역할을 해외에 계신 블로거분들이 하고 계십니다. 그 중... 부드러운 말투로 강한 의미를 전달하는 파리 아줌마가 있습니다. 블로그에 들어가면 어조만큼이나 부드럽고 따뜻해보이는 얼굴이 늘 반깁니다. 전 프랑스를 동경합니다. 프랑스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이의 무용담을 듣고 막연히 프랑스라는 나라를 동경했습니다. 내가 프랑스인이었으면 얼마나 잘 자랐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무용담 중 일부를 말씀드리면... 불어를 전혀 모르는 한 아이가 아빠의 직장 때문에 프랑스에 갔고 ..

오세훈 시장 무상급식 주민투표 승리하면 대통령 출마하나?

. 오세훈 시장은 그것이 알고 싶다 MC 출신답게 말을 참 잘한다. 강남 아줌마들이 과연 좋아할만하다. SBS 시사토론에서 오세훈 VS 곽노현, 무상급식 주민투표 논란을 다뤘는데 역시 오세훈이라는 생각이 든다. 대화와 타협이 없이, 밀어부치는 추진력은 이명박 대통령과 참 많이 닮았다. 부자들의 이야기만 듣지 않고 가난한 자들의 이야기를 귀기울였다면 참 좋은 시장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박정희, 전두환 곁에 좋은 친구들이 있었다면 그렇게까지 심하게 폭력적으로 정치를 했을까 드는 생각과 다르지 않다. 10년이면 무상급식에 5조억원이 들어가는 것을 180여억원의 투표비용으로 막겠다는 결연한 의지는 장군과도 같이 의연하고 결연하다. 분명 그 눈빛은 전쟁을 나가는 장군이다. 망국적 포퓰리즘을 막아내고 예산..

오세훈이 무상급식을 안하려는 진짜이유

오세훈-12 by kiyong2 서울시장 오세훈씨는 도대체 왜 무상급식을 반대할까요? 오세훈 시장은 옛날 MC도 했던, 그리고 변호사까지 했던 제정신 박힌 사람인데 아니 똑똑한 사람인데 왜 이런 사회 복지법안을 계속 반대하는걸까요? 참 이상한 일이었습니다. 근데 어제 그 이유를 알았습니다. 이유는 오세훈 시장이 똑똑하기 때문입니다. 서울의 돈많은 사람은 강남에 많고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지역이 강남입니다. 다른 동네에는 여당지지자도 있고 야당 지지자도 있지만 강남은 거의 한나라당 편입니다. 뭐 이건 역사적으로 늘 그랬기 때문에 제 개인적인 생각이 아닙니다. 아무래도 잘살고 지킬 것이 많은 사람들이 보수적인 당을 지지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 때 강남 대통령이란 말도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