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국 2

<아빠!어디가?> 형제특집을 자꾸 하는 이유

'아빠! 어디가?' 형제특집 2탄이 8월 4일 방송된다.이에 앞서 MBC에서 사진을 공개했다. 경상북도 김천에서 촬영한 방송에는민국-민율 형제, 지아-지욱 남매, 준-빈 남매가 출연한다.후와 준수는 단독으로 출연. 왜 형제 특집을 자꾸 시도하는가? 두가지 이유가 있다. 첫번째는 아이들에게는 늘 방송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어른들은 직업이고 책임감이 있기때문에 무슨 일이 있어도 방송 촬영을 할 수 있지만아이들은 촬영하기 싫다고 하면 방법이 없다.애써서 강제로 데리고 가 봤자 방송에 도움이 안된다.그래서 늘 불안하다.게다가 아이들이 나이가 들면 그 강점이 약해지는데그 대비책을 미리 준비해야하는 측면이 있다. 얼굴과 캐릭터를 알려놔야 나중에 시청률 그래프를 그대로 유지하며출연 교체를 할 수 있다.갑자기 새..

미디어 2013.07.27

아빠,어디가? 윤후가 인기있는 이유는 표현의 감수성

'아빠, 어디가?'에서 윤후의 인기가 유독 높은 이유는 뭘까?오늘 방송에서 단적인 예를 찾았다. 표현의 감수성이다. 물론 윤후는 먹는 것도 잘 먹고, 양보심도 있고예의도 있어서 잘 자란 아이이기때문에 기본적인 인기가 높지만실제 치명적인 매력은 언어 구사의 마술사인 것이다. 각자의 소원을 비는 시간에서준수는 보통 아이들처럼 닌자 장난감을 사달라고 한다. 민국이는 아이언맨 슈트 만들게 해달라는 것이 소원.몇살 차이나지 않지만 민국이는 항상 현실적이다. 하지만 윤후는 당황하게 하는 단어들로말을 내뱉는다. 그러니까 다른 아이들과 언어의 감수성 자체가 다르다는 것이다. 사실 이유를 그냥 엄마 보고 싶은 것이 소원이라고 하면다른 아이들의 대답과 별반 다르지 않다. 하지만 이 녀석은 힘들게 살지 않기!라는 대답을 한..

미디어 2013.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