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심의위 3

jtbc 손석희도 종북으로 몰리나, 방통심의위 최고수준의 법정 제재 논란

jtbc는 원래 보수 경향의 종편 채널이다.그런데 손석희 사장 취임 이후 jtbc 9시 뉴스가 눈엣가시처럼 보이나보다. 통합진보당 해산 청구 사태를 다룬 JTBC 9시 뉴스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심의위) 심의 대상으로 올랐다. 일부 심의위원들은 JTBC 뉴스가 공정성과 객관성을 잃었다며 최고 수준의 법정제재를 주장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 시대! 정말 놀랍고 무섭다.김성우 JTBC 보도국 부국장은 의견진술에서 “정당 해산이라는 몇십 년 동안 한 번도 없었던 사안이기 때문에 시청자와 국민의 주요 관심사로 다뤄져야 한다는게 JTBC의 입장”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권혁부 소위원장은 "손석희, MC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말했다고 하는데 아주 재밌는 뉴스가 있다.권혁부 소위원장은 “땡전뉴스가 왜 문제가 됐는지 ..

종편 채널A 방통심의위 중징계, 도대체 왜?

동아일보 계열의 채널 A가 수위조절 게이트키핑 역할의 부재, 왜곡된 역사의식으로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심의위)의 징계를 계속 받고 있다. 날로 심각해지는 이 현상에 대해 지금 시점에 짚고 넘어가지 않으면 안될 것이라판단하여 그 조치사항들을 정리해본다. 멋진 비전(?), 빛나는 전통(?)을 가진 채널A는 '박종진의 쾌도난마'에서 장윤정 가족 불화와 갈등의 내용을 흥미위주로장시간에 걸쳐 방송했고 장윤정 측 주장 없이 어머니와 아들의 내용만을 방송해서 방송심의 규정 '품위 유지' 조항을 위반했다고 중징계를 받았다. 사진=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 사진= 채널A 김광현의 탕탕평평 이는 지난 5월 15일 방송된 채널A '김광현의 탕탕평평'이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남파된 북한군이라고 주장하는 인물을 출연시켜..

SBS8뉴스 진격의 클로징멘트, 방통심의위 안건으로 올라

SBS 뉴스의 클로징 멘트는 그동안 네티즌에게 인기가 많았었다.옛날 옛적에 MBC 뉴스가 잘 나가던 때에 인기있었던 이후로 최초인 것 같다.그런데 누군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민원을 제기했다.뉴스 진행자가 특정 정당의 입장을 대변하는 듯한 멘트를 했다는 내용으로공정성에 위반된다는 주장이다. 5.18 폄훼와 중국인들이 죽어서 우리입장에선 다행이라고 한 파렴치한 방송사도 있는데어떻게 이런 편협한 민원까지 검토하는지 의문이다. 문제가 된 편상욱 앵커의 클로징 멘트는 남북 간 회담 무산을 언급하며 “우리 정부가 북한에 요구했던 것은 ‘회담의 격을 맞춰라’, 즉 외교 관례를 지키라는 것이었다”며 “십 년도 안 된 정상 간의 대화록을 공개하자는 논의가 한창”이라면서 “이게 외교관례에는 합당한 건지, 만약 관례에 어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