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식 2

힙합의 민족2 또다시 JTBC는 맹기용을 출연자로 선택했나?

힙합의 민족 시즌1의 경우는 할미넴이라는 이름으로 할머니들의 힙합 대결이 펼쳐졌고 힙합 본래의 문화적 접근이 아니라 예능적 접근이라는 평가도 있었고반면 힙합의 대중화, 연령대의 폭을 넓혔다는 순기능이 있었다는 호평도 있었다.예능이든 음악 전문 프로그램이든 재미없으면 도태되는 것이고 할머니들이 전문 뮤지션들에 비해 분명 랩을 못하는 면은 있지만 감성적으로는 결코 힙합 뮤지션에 밀리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힙합의 민족 시즌1은 묘한 감동 코드가 있었고 또 도전의식이 있었다. 힙합의 민족 시즌2를 jtbc가 다시 제작할까 궁금했고 더 궁금한 것은 과연 할머니 출연자로 프로그램 포맷을 확정할까 궁금했다. 역시 예상대로 힙합의 민족2는 할머니를 버리고 셀러브리티라는 타이틀을 선택했다.셀러브리티라는 뜻은 유명인이라는..

미디어 2016.10.10

쇼미더머니4 시청률 경악, 릴보이 피타입 패자부활전, 최악의 심사위원

Mnet '쇼미더머니4'가 모든 시즌을 통틀어서 역대 최고시청률 3% 돌파케이블TV, 위성TV, IPTV포함 유료플랫폼에서 평균 3.3% 시청률 기록최고 시청률 3.7%까지 올라갔었다는 닐슨코리아 결과다.특히 15세부터 34세까지 젊은 층에 있어서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였다.그러니까 할아버지, 할머니, 미성년자를 빼면 1위 프로그램인 것이다. 뭐 3% 넘은 것 가지고 역대급이고 경악이라는 단어를 붙이냐고 하겠지만 사실 힙합이라는 음악 장르가 워낙 한국에서는 아직도 언더인 것이 분명하고 게다가 욕설이 삐처리되긴 하지만 온가족이 오손도손 모여앉아 함께 보기에는 불편하고 15세 이상 관람가지만 거친 느낌때문에 시청률이 그렇게 올라가기 힘든 종목인 것은 분명하다.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듯 출연자 역시 역대급이고 ..

미디어/Hip Hop 2015.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