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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부부 사망, 가족은 임종도 지키지 못하고

갑자기 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 80대 메르스 노부부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 참으로 비극적인 메르스 소식이다.메르스 부부 사망 소식인데 남편은 지난 3일 세상을 떠났고 36번 메르스 환자의 부인인 83세의 환자도 오늘 새벽 충남대병원 음압병실에서 치료중 세상을 떠났다.80대 노부부의 안타까운 죽음에 많은 네티즌이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는데 부인은 남편의 병간호를 위해 건양대병원 같은 병실에 있다가 메르스 바이러스에 노출된 것이다.보통 사람들이 한날 한시에 떠납시다라는 약속을 가장 사랑할 때 하게 되는데 80대 노부부는 결국 함께 하늘나라로 가게 된 것이다.더욱 안타까운 것은 자녀를 포함해 가족들이 임종을 지킬 수 없었다는 것이 더욱 안타깝게 다가온다. 부부 메르스 환자 두분의 ..

우지원 부인 이교영 처벌원치않아 공소권 없음, 자기야 저주 풀리나?

우지원, 부인 폭행 혐의 '공소권 없음' 결정불행중 다행이다.부인 이교영을 때린 혐의(폭행)로 불구속 입건된 전 농구선수 우지원(41)에 대해 '공소권 없음' 불기소 의견으로 수원지검에 송치됐다고 경찰이 밝혔다. 사건 직후 우지원의 부인 이교영씨가 남편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알려졌다.단순 폭력이었고 반의사불벌죄로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으면 기소할 수 없다는법에 따라 공소권 없음이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우지원은 대한민국의 전 농구 선수이자 SBS ESPN 농구 해설가이다. 1997년 인천 대우 제우스 에 입단, 2001년 서울 삼성 썬더스로 이적.2002년 울산 모비스 오토몬스로 이적.2010년 5월 3일 현역 은퇴를 선언하였고 등번호 10번은 영구결번 되었다.은퇴후에는 2010-2..

김자영 아나운서, 김민석 전 국회의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부부

김자영 KBS 전 아나운서와 김민석 전 국회의원 부부는 결혼부터 큰 이슈가 됐다.국회의원과 아나운서, 또는 앵커의 만남이 참 잘어울릴거란걸 보여줬다. 선남 선녀 커플인데다 두 사람 공히 완벽한 스펙을 자랑하는사람들이라서 어찌보면 가장 전형적인, 이상적인 부부의 탄생이 아닐까 평가됐다. 사진출처 : 레이디경향 그리고 김민석, 김자영 부부는 결혼 후 놀랍게도 어린 남매를 데리고 미국으로 떠났다.당시 생활을 김민석 의원은 아주 행복했다고 기억하는데부인 김자영은 김민석 의원이 로스쿨 유학을 하는데 열심히 도왔다고 한다. 당시 아내가 싸준 도시락을 들고 학교를 다닌다는 기사화되기도 했다. 사진출처 : 퀸 김자영 아나운서는 또 미국 유학 중 뉴욕 라디오 코리아에서 '김자영의 뉴욕 포럼'을 진행하며 보스턴대학교 대학..

한가인 자연유산에 왜 양해를 부탁하나?

한가인 자연유산 소식에 네티즌의 안타까움과 위로, 응원이 쇄도하고 있다.한가인에 대한 대중의 사랑이 그만큼 뜨겁고 또 예비아빠였던 연정훈에게도 위로와 안타까움이 배달되고 있다.헌데 한가인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초 한가인 씨의 임신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안타깝게도 5월경 자연유산이라는 아픔을 겪게 되었습니다”라며“임신 초기 아직은 불안한 상태에서 원치 않게 임신 소식이 언론에 알려지고 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유산이 되어 가족 모두에겐 마음의 상처가 아물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이렇게나마 뒤늦게 알려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네티즌은 이게 왜 양해가 필요한 일인가?라는 반응과 함께 오히려 그 마음을 이해하고 함께 안타까워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