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링클 2

"남친이 과외하는 여고생이랑" 댓글학원 원장급 베스트 리플

오늘의 베스트 리플. 우리도 배우고 갈고 닦아 멋진 댓글을 써보자. 우선 고민은 남친이 과외하는 여고생이랑 밤 늦게 치킨을 먹었다는 내용이다. 수학 과외 시키는 여고생 2학년. 함께 치킨을 먹으러 간 것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무겁다면 무거운 주제에 처음 걸린 기초적 패턴의 댓글은 "치킨 못먹어서 화가 난다는 거죠?"라는 웬만한 댓글러라면 충분히 짐작 가능한 클리셰 가득한 댓글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댓글 원장 급의 짧고 굵은 한마디를 듣게 됩니다. 뿌링클인가요? 이 얼마나 진지하면서도 미사여구 없이 담백한 댓글인가? 미친... 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댓글 베스트에 올라간 오늘의 한 마디. 뿌링클인가요? 우리도 이건 배워야합니다.

전지현 BHC치킨 뿌링클 왜 다 맛있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전지현씨 광고 이후 부쩍 자주 먹는 BHC치킨우리 동네만 그런지 다른 동네도 그런지BHC는 시키면서 이상하게 고객의 권리보다는 오늘 배달해줄까?하면서 걱정을 하게됩니다. 저는 청담동 쪽인데 시켜보면 항상 중간 지점이라컨플릭이 생깁니다.대표전화에서도 오히려 저한테 물어봅니다.청담동은 논현동이 가까워요? 내가 어떻게 아냐고??? 게다가 요즘 핫한 어플인 배달의 민족 메인에 광고배너를 보고시켰는데 전국적으로 안하는건지 강남만 안하는건지아무튼 배달의 민족 할인하니 배달을 안해주네요. 뭐 이런 도도한 치킨이 BHC 치킨인데이전에 별코치를 몇번 먹고 야채랑 같이 먹기 편하게 줘서손을 더럽히지 않으며 또 달고나 치즈볼도 너무 자극적이고칼로리도 높을 것 같아서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다양성때문에 자주 시켜먹었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