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372

대한민국 사진작가 이갑철

이탈리아 볼로냐에 기반을 두고 있는 유럽의 주요 예술 서적 출판사인 다미아니 에디토레(Damiani Editore·이하 다미아니)에서 이갑철 작가의 사진집 『LEE Gap-Chul: THE SEEKER OF KOREA’S SPIRIT』을 출판했다. 다미아니 에디토레는 마틴 파, 히로시 스기모토, 데니스 호퍼, 수전 메이슬라스 등의 세계적인 작가의 작품집을 발간한 출판사다. 다미아니 에디토레에서 한국 사진작가 작품집을 출간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 https://amzn.to/2RW8zwR 불러오는 중입니다... Korean photographer Gap-Chul Lee (born 1959) creates formidable, intense black-and-white photographs that sea..

Shin Noguchi 신 노구치 사진작가, 아빠찍사에서 프로 작가로

Shin Noguchi 신 노구치 사진작가 born 1976, based in Kamakura and Tokyo, Japan "When you hear music, after it's over, it's gone in the air. You can never capture it again." - Eric Dolphy " 나는 단순히 대상을 기록하거나 흥미로운 순간을 담으려는 것이 아니라. 대상을 둘러싼 혹은 관통하고 있는 현재의 모습과 그것들이 쌓여 만든 이야기의 층들을 담기 위해 노력중이다. " " 카메라로 누군가를 촬영한다는 것은, 내게 있어서는 인사를 건네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 때로는 입으로, 어떤 때는 눈으로, 또 어떤 때는 카메라를 쓰는 것 뿐이다. 나는 거리에서 사람들과 대화 나누는 것..

빈센트 반 고흐와 철완아톰의 외곽선 의미, 포토그래퍼에게 중요한 사진의 공간감은 무엇인가?

빈센트 반 고흐의 '탕기 영감의 초상화' 고흐가 심취했던 일본 전통 회화 (컬러 판화) 우키요에 Pere Tanguy is a painting by Vincent van Gogh 이 그림의 외곽선에 흥미를 느낀다.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면 외곽선은 매우 중요한 요소다. 1952년 세상에 나온 데쓰카 오사무 감독의 철완아톰을 보면 역시 외곽선이 매우 뚜렷하다. 우리가 사는 3차원 세상을 또렷하게 표현하는 방법. 1차원의 세계에서 우리는 2차원을 볼 수 있고 3차원의 세계까지 상상할 수 있다. 3차원 세계를 느낄 수 있게 만드는 힘은 어디에 있는가? 1. 주먹 크기를 통한 원근법, 그것은 입체적인 상상을 가능케하고 2. 피사계심도를 이용한 아웃포커싱으로 배경과 분리해낸다. 3. 배경과 더욱 뚜렷하게 분리시키기..

에드가 드가의 그림에서 사진의 새로운 구도를 배우다

어느 날인가... 참 못그린 듯한 회화 한 점에 정신이 아득했다. 뭐지? 무심결에 지나갈 법한 못그린 그림 하나가 내 마음에 훅 들어온 것은 그 이유도 참 이상한 "이상함" 때문이었다. 1876년 작품. 당신은 이 그림에서 무엇을 느끼는가? 에드가르 드가[ Edgar Degas ]라는 유명한 화가의 작품 '압생트', 혹은 '압생트를 마시는 사람'이라고 부르는 작품이다. 드가라는 사람은 세계적으로 워낙 유명한 화가인데 드가가 그림 잘 못그렸던 어린 시절 그렸던 그림인가?라고 생각할 수 있을 정도로 참 묘하게 못그린 작품이다. 그런데 압생트라는 그림은 드가의 대표적인 그림으로 1876년 작품이다. 친구 두 명에게 모델을 부탁해서 그렸다고 하는데 한 친구는 조각가 마르슬랭 데뷔탱이었고 다른 한 명은 모델 엘렌..

25개의 세계적인 사진 공모전 모음 2020년 일정과 상금 정보

세계적인 사진 공모전 25. 2020년을 준비하고 계기가 될 수 있는 세계 사진공모전 모음. 야생동물 사진 대회 1. 올해의 와일드 라이프 포토그래퍼 자연사 박물관이 운영하는 이곳은 매년 개최되는 사진 경연대회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멀리 떨어진 황야에서 촬영하든, 도시 환경에서 촬영하든, 아니면 문 앞에서 촬영하든, 올해의 야생동물 사진작가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언제: 10월에서 12월 상금: 최고 상금은 10,000GBP 웹 사이트: www.nhm.ac.uk Home | Natural History Museum Book exhibition tickets. Explore our galleries, science, news, videos and amazing images. South..

도로시아 랭 사진과 40년의 고통, 이민자 어머니 사연과 초상권

사진으로 기록을 남기는 행위의 수동성(그리고 편재성), 바로 이것이야말로 사진이 우리에게 건네주는 메시지이자 사진이 드러내 놓는 공격성이다. 수전 손택은 도로시아 랭의 사진을 빌어 사진이 결코 객관적이지 않다는 것을 증명한다. http://naver.me/GmHV7wsW 김경만 감독의 사진학개론 초상권과 스트리트 포토 김경만 감독의 사진학개론 | 김경만 감독의 사진학개론 사진전 사진강좌 초상권과 스트리트 포토그래퍼. 도로시아 랭의 이민자 어머니에서 본 초상권과 고통의 관계 #사진학개론 블로그 https://kimpd.com #김경만감독 페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cultpd 김감독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kimpdcom 사진학개론 후원 (라..

수전 손택과 다이안 아버스 '사진은 공격적이고 약탈적이다'

사진작가는 사진이 어떻게 보여야 할지를 결정해야 할 뿐만 아니라 자기가 선호하는 노출 방식이 있기 때문에, 피사체에 특정한 기준을 들이대기 마련이다. 카메라는 현실을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포착한다는 생각도 존재하지만, 사진도 회화나 데생처럼 이 세계를 해석하기는 마찬가지이다... 사진으로 기록을 남기는 행위의 수동성(그리고 편재성), 바로 이것이야말로 사진이 우리에게 건네주는 메시지이자 사진이 드러내놓는 공격성이다. - 수전 손택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관음적이고 공격적이며 약탈적이다. 사진을 감상한다는 것은 그래서 대단히 유혹적이며 동시에 대단히 위험하다. 사진으로 그 사람을 판단하고 그 곳을 경험하고 그것을 느끼는 것은 동굴 속 포로처럼 매우 위험하다는 뜻이다. 카메라라는 기계 자체가 피사..

라이트룸CC와 캡처원 프로 연습중

쉽지 않다. 이상하게 페이스북에 올리면 사진이 깨진다. 오늘부터 연구 시작. 캡처원으로 편집하니 그동안의 편집 습관이 달라지는 묘한 기분. 너무 매너리즘에 빠졌었나? 라이트룸 프리셋 적용하면 이렇게 되는데 어떤 사진이 좋은지 곰곰히 바라보고 있다. 잘 모르겠다. 아래 사진 보면 라이트룸으로 편집하는 것이 훨씬 편하게 괜찮은 사진을 뽑아주는데 신김감독 시네마1 프리셋 프리셋 없이 캡처원으로 GR RAW 편집 이제 시작이다. 사진학개론 박선태 님의 캡처원 익스포트 페이스북 세팅 팁 익스포트(프로세서 레시피 : 내보내기) 부분에서 jpg. srgb, 2100px, 85% .. 이렇게 해서 raw 현상후 바로 업로드 합니다. 이렇게 했을때 전혀 깨지지 않습니다. 아래는 박선태 님 세팅으로 익스포트 #사진학개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