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12

이재정 의원 새누리당에 천사의 미소, 표창원 누드사건

새누리당 의원들이 2월 첫날 국회 본회의장 앞에 줄줄이 알사탕처럼 서서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여성인격 살인이라며 표창원 의원 사퇴하라는 시위다.박근혜 대통령 누드 풍자 작품을 여자 누드 풍자 작품으로 프레임을 바꿔 남혐 집단의 표를 끌어 모으겠다는 것인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 바쁜 시국에 철 지난 대통령 누드 풍자화 시위를 하고 있는 중이다.대통령 누드를 왜 여자 인격으로 들고 나오는지 굉장히 위험한 발상이다.예를 들어 미국에서 조지 부시를 똑같은 마네 작품으로 풍자했을 때 그걸 남자 인격 살인이라고 말하는 아무도 없었다. 좋다. 남혐이든 여혐이든 정치인들이 하는 짓이 똑같지 뭐.박근혜 대통령 풍자 작품이 논란에 휩싸이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사람마다 입장과 견해가 다를 수 있다!!! 하지만 표창원 부인..

이은재 MS오피스 사태 해명 기자회견과 MS직원의 설명, 노무현 저격수

MS가 뭔지도 모르고 질문한 듯한 모습으로 컴맹 논란이 일어 국민적 망신을 당한 이은재 새누리당 국회의원이해명 기자회견을 했다. 이은재 새누리당 의원은 9일 "순간적으로 언성이 높아진 점에 대해서는 국민들에게 송구하다"고 밝혔고국민적 창피와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에는 "억울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은재 의원은 미국에서 83년부터 컴퓨터를 썼다고 한다.MS와 마이크로소프트가 같은 기업인 줄도 모르고 질의를 해서 망신을 당했다고 하지만 사실과 다르다는 해명이었다. 이은재 의원이 하고 싶었던 질문은 사실 1. 서울시교육청이 각급 학교가 사용할 소프트웨어 구입 예산을 빼서 일괄적으로 소프트웨어를 구매했으므로 지방재정법상 '예산의 목적 외 사용 금지' 조항을 위반했다는 것 2. 서울시교육청이 소프트웨어 구매 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아들 고윤, 국제시장과 미스터백, 아이리스2 출연

새누리당 대표 김무성 의원의 아들 고윤이영화 국제시장에 출연했다고 한다. 최근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영화 국제시장에 김무성 대표의 아들이 출연해서인지아니면 보수 진영이 사랑하는 영화라서 그런지 김무성 의원이 연말 종무식 겸 사무처 당직자 월례조회를 영화 관람으로 대신했다. 영화 아주 잘되겠네!!! 최근‘국제시장’을 둘러싼 보수와 진보의 이념 대립이 있는데김무성 의원은 “다양한 사람들이 자기가 영화를 본 견해에 따라 다를 수는 있다”며 “그러나 영화가 우리가 살아온 과거의 사실”이라고 밝혔다. 아들 연기에 대해서는 관객에게 판단을 넘겼다. 영화에서 고윤은 초반 흥남철수 장면에서 미군 장군에게 피난민 수송을 호소하는 통역관 고(故) 현봉학 박사 역할을 맡았다.그리고 최근 종영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미스터..

미디어 2014.12.31

김문수 서강대에서 언론에서 듣던거보다 더 심했다는

김문수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장이 박근혜 대통령을 강력하게지지하며 그 지지가 모두에게 알려지기를 꽤나 바라고 있는 듯 보이는대목이 서강대 발언 논란이고그것은 차기 대권후보 중 하나로 논의되는 것과도 연관이 있을 것이다.과거 119에 전화를 걸어 '김문수입니다'와 관등성명 사건으로세상을 떠들석하게 한 권위주의 느낌의 정치인인데 보수혁신이라니. 참 시시각각 그때 그때 다른어떤 기준과 잣대로 말과 행동을 하는 것인지내 상식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잣대를 가진 사람이다. 출처 : 김문수 페이스북 새누리당의 김문수 보수혁신위원장은 그보다 더 과거에는유신독재에 맞섰던, 그러니까 고 박정희 전 대통령에 맞서 싸웠던노동운동가 출신이다. 또 지난 대선 때는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권력자의 자식"이라며 비판하기도 했었다. 그런..

새누리당 김무성, 이정현 업고 이명박 식 구호 (차기대권후보 지지율 1위)

새누리당은 축제 분위기다.뭘 하든 다 잘된다.교황 방한만 잘 넘기면 새누리당은 아무 걱정없이파도 한점 없는 행복한 순항을 펼치게 된다. 앞으로 선거도 없다.그냥 조타는 오토로 놓고 바람, 햇살을 즐기면 된다. 사진= 연합뉴스 캡처 11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정현 최고위원이 당선되면 업어준다고 했던 약속을 지켰다.환하게 웃으며 마치 골 세리머니를 하듯 즐겁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김무성 대표는“우리 모두 국민을 업어 드리는 당을 만들자”고 말했다. 김무성 대표는 “새누리당의 지향점은 경제와 민생, 혁신”이라면서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가 해결되면 민생의 주름살은 저절로 펴질 것이기 때문에 새누리당은 여기에 올인하겠다”고 말했다 요즘 시국이 좀 무서워서 제 개인적인 의견은 모두 삭제했습니다.양해해주시기 바랍..

박영선 세월호 졸속합의 덕분에 역사상 유래없는 통합을 이루다

세월호 특별법을 여당과 졸속으로 합의했다는 이유로 전국민이 분노하고 있다.한국 역사상 유래없는 통합 분노다. 왜냐하면 여당, 야당 구분 없이 비난에 나섰기 때문이다.또 전라도, 경상도 상관없이 박영선 의원을 비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일은 전례가 없었다.도대체 새정치민주연합에 무슨 일이 있었길래 나라를 난장판으로 만든걸까?이제 안철수 의원까지도 구태의연한 낡은 정치인으로 이미지화 되고 있는 형국이며새정치민주연합은 회생이 불가능할 정도로 비난 받고 있다. 야합, 새누리당 2중대 등으로 극단적인 비판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8일 원내대책회의는 평소와 달리 딱 7분 만에 끝이 났다. 무슨 약속을 했기에 평소엔 20분 정도 진행되던 회의가 한방에 타결된 것일까? 박영선 위원장은 “특별법에 유가족들의 아픈 ..

김한길,안철수 동반 사퇴, 세월호는 유병언의 잘못으로 판명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가 말도 안되는 참혹한 패배에 대한 책임으로 대표직에서 동반 사퇴했다. 7·30 재·보선 참패는 많은 의미를 갖는다.미니총선이라고 보는 면도 있지만 전라도가 새누리당에 표를 준 것도 특이한 선거였다.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심판의 의미도 가지고 있었으나 결국 박근혜 대통령의 승리로 판명났다.국민은 박근혜 대통령을 인정했고 세월호는 유병언의 잘못으로 민심이 결론 났다. 김한길 대표는“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 이겨야 하는 선거에서 졌다. 죄송하다”면서 “모든 책임을 안고 공동대표의 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앞으로는 백의종군하여 새정치연합의 혁신을 이루고 국민의 신뢰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한다. 안철수 대표도 “넉 달동안 최고위원들께 많이 의지하고 배웠다. 선거결과는..

나경원,이정현,권은희 재보궐선거 의미

새누리당의 나경원과 이정현, 그리고 새정치민주연합의 권은희 당선.'미니 총선'으로 불린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여당인 새누리당이 압승했다. 이것은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 마감 결과 새누리당은 ▲서울 동작을(나경원) ▲부산 해운대·기장갑(배덕광) ▲대전 대덕(정용기) ▲울산 남을(박맹우) ▲경기 수원을(정미경) ▲수원병(김용남) ▲평택을(유의동) ▲김포(홍철호) ▲충북 충주(이종배) ▲충남 서산·태안(김제식) ▲전남 순천·곡성(이정현) 등 모두 11곳에서 승리했다. 주목할 점은 충청도다.새누리당이 지난 지방선거에서 완패했던 충청지역 3곳이 모두 새누리당으로 돌아왔고 수도권과 충청권 9개 선거구 중 8곳에서 이기는 기염을 토했다.정말 놀라운 일이다. 반면에 새정치연..

민주당 장하나 의원의 주장보다 중요한 것은 민주주의

민주당 장하나 의원이 지난 대선이 부정선거였다며 대선불복을 선언,박근혜 대통령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즉각 반발,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은"이런 우둔한 정치는 반드시 부메랑이 되어 올 것이다."라고 전했고민주당은 당론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민주당은 장 의원 개인 생각일 뿐이고 대선 불복과 대통령 사퇴 요구는 당의 입장이 아니라며 유감을 표명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민주당 박용진 대변인은"당의 입장과 다른 개인적인 입장을 공개 표명한 것에 대해서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말했는데 이에 대해 새누리당은 대한민국 유권자를 모독하고 국민의 선택으로 뽑은 대통령을 폄훼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물론 국민의 선택과 국가 정보기관들의 공권력 도움으로 뽑힌 대통령이라고 하는 것이 맞는 표현이겠죠..

권은희 과장 집단 왕따? 그래도 얼마나 다행인가...

예상했던 대로 국정원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양심을 버리지 않고 진실을 말한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을모든 경찰측 증인들이 집단 왕따시켰다고 한다. 참석했던 경찰들은 가족에게, 역사에 부끄럽지 않은가?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새누리당은 난 데 없는 권은희 청문회를 즉각 중지하라"며 "경찰측 증인들에게 권은희 증인의 의견에 반대의견을 제시하도록 하는 행위는 진상규명에 접근하기 위한 노력이 아니라 권은희 증인을 공격하고 직장내 왕따를 조장하는 비열한 행위"라고 질타했다. 가슴이 답답하다가그래도 우리에게 권은희 과장 같은 사람이 있다는 것이얼마나 다행인가 생각했다. 옳은 것을 위해 용기를 낸 권은희 과장에게 감사함과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