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 4

설국열차 봉준호감독이 직접 밝힌 양갱, 속편 제작 계획(영화는 수다다)

단백질 블록.설국열차에 등장하는 양갱 느낌의 블록은 어떻게 만들었나많은 이들이 궁금해했는데SBS 접속무비월드 영화는 수다다에 봉준호 감독이 직접 출연하여사실을 밝혔다. 양갱을 한국과 일본에서 공수해 소품팀이 제작했다고 한다.양갱의 표준어가 단팥묵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 사진= SBS 접속무비월드 영화는 수다다. 또한 미드 16부작 정도 스토리가 나올만한 이야기라고 말하며속편 제작에 대한 생각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제2의 김기덕, 이돈구 감독의 300만원 저예산 영화 가시꽃 예고편

제작비가 300만원.설국열차 제작비가 430억원. 영화 '가시꽃'이돈구 감독의 작품이다.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부문에서 공개되고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 시애틀국제영화제 신인감독부문,본스릴러국제영화제 영블러드부문 등에 초청된 작품이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는데썰렁했다고 한다. 사진= 인디스토리 트위터 배우도 이름을 들어서는 알 수 없는 배우들이다.남연우, 양조아, 홍정호, 김희성, 강기둥. 하지만 예고편을 보면 기대되는 작품이다. 몇개관에서나 만나게 될지 모르겠다.8월 22일 개봉이다. 요즘 설국열차와 더테러라이브 쌍끌이 기사를 보면서꽤나 안타까움을 느낀다. 문화의 다양성을 위해 누군가는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설국열차의 호불호가 극단적인 이유 (스포 없는 후기)

오랜만에 개봉 날 영화를 봤다.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 영화를 보고 나오는데 한 관객이 '뭔지는 알겠는데.... 뭔지는 알겠는데'라고다른 관객들 눈치를 보며 '재미없었다'라는 말을 예의있게 돌려대는데 직원이 조용히 말한다. "재미 없었어요?" 그 관객은 또 똑같은 말만 되풀이한다. "뭔지는 알겠는데.... 무슨 말을 하는지는 알겠는데..."그리고 직원은 말한다."재미없다는 분이 많아서 ^^" 그 관객이 말하고 싶은 내용은도대체 뭐였을까?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영화, 설국열차!일단 내용에 러시아 소설이나 프랑스 문학이 좋아하는멋진 의도를 둘렀다. 세상의 축소판, 지도자와 혁명가, 계급과 빈부격차, 역사의 톱니바퀴, 인간의 자유의지, 도전과 응전... 등등 철학이나 문학의 기초에등장하는 멋진 콘셉트를 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