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229

사진강좌 Color Depth 카메라 비트 : 후지필름 GFX50S, 핫셀블라드 H6D, 소니 A9(a7iii)

소니가 1억 화소 센서를 개발한다는 소문이 들리기 시작한 것은 꽤 오래됐고 소니 센서를 사용한 후지필름 GFX50S의 후속은 분명 1억 화소일 것이라 예상했는데 모든 것은 맞아 떨어지는 듯 보인다. 후지필름 GFX 50S는 5140만 화소 중형 사이즈(43.8mm×32.9mm) G포맷 이미지 센서가 탑재된 중형 포맷 미러리스 카메라다. 그리고 지난 CEBit 2017 행사에서 소니가 중형 카메라를 위한 중형 센서 3종의 로드맵을 공개했다. 소니의 중형 센서 로드맵을 보면 2018년 출시 예정인 중형 센서는 새로운 44x33mm의 1억화소 센서인데 후지필름 GFX100S, 핫셀블라드 X2D에 들어가지 않을까 예상해본다.특히 후지필름은 렌즈 소개할 때 1억 화소에도 견디는 렌즈라고 밑밥을 깔았었다.새로운 센..

쉬운 강좌 APO 렌즈란? 색수차와 구면수차(비구면렌즈)의 뜻 : 소니 Zeiss Batis 135mm f2.8 APO

Zeiss Batis 135mm f/2.8 APO, sonyalpharumors.com 소니 알파루머즈는 소니 FE마운트 (풀프레임 대응) 새로운 자이스 바티스 렌즈,Zeiss Batis 135mm f/2.8 APO 렌즈의 사진을 공개했다. 고급 렌즈인 자이스 BATIS 라인업이 18mm f2.8, 25mm f2 광각과 85mm f1.8 인물용에 이어 망원 135mm f2.8로 완성되어 이제 bATIS 라인업 만으로도 풀 구성을 할 수 있는 상황이 됐다. 개인적으로는 Zeiss Batis 18mm f/2.8을 가장 사고 싶은 마음이 들고 결과물도 괜찮을 것으로 보인다. 요즘 뭐 이런 전자적인 렌즈가 많이 나오던데 정말 신기하고 세월의 흐름을 느낄 수 있다.거리계 창이 기계적인 것이 아니라 전자적인 액정이..

소니 A99II의 충격적인 장점 하나!!! 그리고 무보정 사진들

소니 a99ii 무보정 리사이즈 샷.아래 사진 찍어보고 깜짬 놀랐다.이건 어디서 오는 강렬한 색인가? 소니 a99ii와 85mm f1.4 렌즈로 찍은 사진들이다.일단 소니 사진의 가장 맘에 안드는 부분이 실내 인물 샷인데 전작들에 비해서는 색감이 좋아진 것 같다. 소니 센서를 많이 쓰다보니 눈에 익었는지 큰 거부감이 없네.af 빠르고 꽤 편하다.소니 카메라들이 거의 그런데 저장이나 리뷰에서 다른 카메라들에 비해 좀 시간이 걸린다. 워낙 연사를 많이 날리는데 카메라가 계속 깜빡이네. 빛이 풍부한 곳에서는 인물 색감도 꽤 좋다.85.4 렌즈라서 더욱 좋은 것 같다.예전에 알파 마운트 렌즈들을 샵에다 무더기로 헐값에 넘겼는데 그 후 바로 가격이 떨어져서 내가 팔았던 렌즈를 못 팔고 있었는데 이번 a99ii 나..

충격적인 사진 소니 A99II 사진과 E-M1MARK2, 5D MARKIII, X1D 색감 비교

소니 A99II 처음으로 테스트 촬영.모두 소니 85.4 렌즈로 찍은 사진, RAW 무보정 리사이즈. 소니 a99ii는 무려 4,240만 화소의 고화소 카메라다.그리고 79포인트의 하이브리드 크로스 AF 포인트가 있는 카메라다.이 두개 정도를 포인트로 보면 되겠다. 직접 찍어보니 4,240만 화소 때문인지 일단 저장 속도가 꽤 오래 걸리고 다른 소니 a7 시리즈 카메라들처럼 조작 후 반응이 느린 것들이 많이 있다.하지만 난 시그마 카메라도 쓰기 때문에 리뷰 속도나 저장 속도는 상관 없다. af 속도에 대해서는 상당히 만족스럽다.첫 느낌은 올림푸스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 AF 속도와 얼굴 인식을 보여준다.af 정확도에 있어서는 실력이 없는 이유도 있겠고 85.4가 심도가 워낙 얕아서 아이 사진의 경우 거의 ..

소니 A7SII s-log3로 찍은 사진 보정과 배터리 문제

소니 A7SII의 s-log3는 s-log2보다 더 다이내믹 레인지가 넓다.거의 허여멀건 사진이 찍힌다.처음 접한 사람은 "이게 뭐야?"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아래 동영상을 보면 물이나 하늘 등의 하이라이트가 얼마나 죽지 않는지, 암부가 얼마나 연해지는지 느낌이 올 것이다. Sony a7Sii Slog2 vs Slog3 vs Standard Test 소니 A7SII s-log3의 jpg로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를 얻고 사진으로 쓰면 어떨까에 대한 고민.일단 다이내믹 레인지는 끝판왕이고 소니 A7SII가 워낙 고감도가 좋으니 이 사진 촬영 방법이 괜찮다면 여러가지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α7S II - S-Gamut3.Cine/S-Log3 and S-Gamut3/S-Log3 movie | α | Sony..

SONY A7SII HIGH ISO SAMPLE 올림푸스 마크로, 와이드 렌즈

SONY A7SII HIGH ISO SAMPLE 소니 a7sm2 고감도 사진은 정말 놀랍다.게다가 새로 나온 s-log3의 어마어마한 다이내믹 레인지가 있으니 이 두개가 뭉치면 아무도 못 따라오는 카메라가 되어 버린다. 고화소만 포기하면 조명 없이도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스틸 카메라로 평가할 수 있겠다.물론 원래 용도는 동영상용 특화 카메라라고 해야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우리는 편법을 좋아한다. 고감도와 S-LOG3, 그리고 김감독 프리셋을 적용해보자. 이런 느낌의 사진도 나만의 색감으로 포지셔닝 할 수 있을 것 같다. 아래 사진은 현관 앞 정말 깜깜한 곳인데 여기서도 사진이 찍히는 것을 보고경악했다.이건 정말 입이 딱 벌어진다. 그리고 28mm f2가 워낙 최단거리가 길어서 접사 분위기는 내기가 힘든..

소니 A7SII 개념 정리, A7RM2와 차이

소니 A7SII = A7SM2는 개념 정리가 필요한 카메라다. 일반 미러리스 카메라라고 생각하면 좀 다를 수 있다.우선 a7sm2와 a7rm2의 비교가 가장 큰 궁금증인데 가장 큰 차이는 화소수가 다르다.소니코리아 홈페이지에서 A7SII를 알아보기위해 소개 페이지을 열면 여느 카메라들처럼 화소수가 처음에 나오지 않는다. 왜냐하면 A7SM2는 사진 전용 카메라들처럼 고화소수 사진 촬영 콘셉트로 만들어진 카메라가 아니기 때문이다. 처음 들으면 놀랄 일인데 a7sm2의 유효화소수는 1,220만 화소다.보통 요즘 카메라들이 1800만 화소 내외이고 기본이 2천만 화소대로 나오는데 a7sm2는 1,220만 화소인 것이다.헌데 팜플렛이나 홍보에 1,220만 화소수를 잘 안 드러내기때문에 선택에 큰 실수를 할 수도 ..

소니 전동줌 크롭용 렌즈 E PZ 18-110mm F4 G OSS 출시

소니 크롭 렌즈 전용 파워줌 렌즈가 나온다.E PZ 18-110mm F4 G OSS"(SELP18110G) 수퍼 35mm/APS-C 규격의 4K 동영상 촬영에 최적화된 전동 표준줌 렌즈다.35mm 환산하면 27-165mm인데 이전에 출시된 풀프레임용 FE 렌즈가 Sony FE PZ 28-135mm f/4 G OSS가 있다. 그러니까 동영상 용으로만 쓴다면 자동 크롭되고 전체 화면으로 뜨니까 FE용 풀프레임 a7rii 등에서도 사용가능하다.캠코더 PXW-FS7 II와 미러리스 렌즈 교환형 α6500, a6300에 쓰면 좋겠다. 18-110mm는 6.1 배 줌렌즈이고 높은 해상력, 그리고 동영상 촬영을 위해 특화된 SMO(Smooth Motion Optics) 채용으로 조용하고 부드러운 성능을 보인다.손떨림..

소니 아포다이제이션 효과 FE 100mm F2.8 STF GM OSS

소니에서 아포다이제이션 렌즈가 나왔다.FE 100mm F2.8 STF GM OSSSEL100F28GM 가운데 파란색이 아포다이제이션 렌즈, 줄임말 APD. APD 아포다이제이션 렌즈는 초점이 안맞은 부분을 흐리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그러니까 조리개를 열어서 아웃포커싱을 만든다든가, 망원 렌즈로 아웃포커싱을 만드는 것과 달리 이건 렌즈가 주는 흐림 효과에 의해 아웃포커싱을 만드는 기술이다.후지필름에도 APD 렌즈가 있었고 그 옛날 미놀타 렌즈에도 STF 렌즈가 이미 있었다. 소니 FE 렌즈로는 최초인 것 같다. STF의 뜻은 Smooth Trans Focus로 포커스 흐리는 기술이라고 보면 된다.이건 전반적으로 사진을 소프트하게 만드는 니콘에 있는 디포커스와는 완전히 다른 개념이다. 개념은 포커스가 안맞은..

파나소닉 GH4 v-log 무료사용방법과 소니 a7rii, a7sii 동영상

파나소닉 GH4에는 v-log라는 훌륭한 시스템이 있다.동영상 촬영에 쓰는 log라는 것은 수학시간에 배웠던 로그 함수 그래프처럼 커브가 생긴 것이라 그렇게 부르는 것 같다. 포토샵 같은 후보정 프로그램에서도 이런 커브를 많이 본 것 같다.그럼 동영상에 최적화된 로그는 뭔가? 보통 동영상 촬영할 때는 콘트라스트도 빼고 샤픈도 죽이고 색감도 저채도로 촬영을 한다.그래야 나중에 작업하기가 쉽고 또 암부가 까맣게 나오거나 탁한 느낌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방송쟁이 중에도 이걸 모르는 사람이 엄청 많다. 그래서 그냥 동영상은 오디!라고 외치고 다닌다.그게 예쁘게 나오니까 홀릭하는데 사실은콘트라스트 강하게 나와서 다른 영상이랑 붙이면 엄청나게 튀고 말도 안되는 경우지만 요즘처럼 리얼과 기록의 의미가 강해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