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39

김경수 지사 부인과 면회 다녀온 박광온 의원, 김지사가 전한 의미심장한 말

박광온 의원이 동료 의원들, 김경수 지사 부인과 함께 김경수 지사 면회를 다녀왔다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김경수 지사가 전한 말! 김경수 지사는 자신의 일보다 경남도정의 공백을 걱정했으며 서부경남 KTX와 부산진해신항, 신공항 사업을 비롯한 역점사업이 차질을 빚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특히 민주당에서 도와 경남도정 공백을 최소화해 달라는 점을 강조했다고 한다. 김경수 지사의 말 중 의미심장한 부분이 있는데 자신은 드루킹 쪽의 진술이 모두 신빙성이 떨어져서 1심판결이 그렇게 날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며, 2심에서 진실을 밝히기 위해 변호인과 차분하게 재판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고 하는 부분이다. 필자는 과거 이 블로그에 적은 글 때문에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하여 2년 가까이 법정 싸움을..

고 김주혁 교통사고 블랙박스와 손석희, 이유영의 아픔, 그리고 미친 네티즌 댓글

고 김주혁씨 교통사고 블랙박스 영상 참으로 안타까운 사고 소식에 많은 이들이 아파하고 있다.배우 고 김주혁씨의 사망 소식에 SNS는 애도의 물결이며 그를 기억하는 많은 이들이 고 김주혁 씨의 배우의 삶을 재조명하고 있다.특히 과거 영화 공조 시사회에 나타난 고 김주혁 씨의 가슴에는 세월호 애도의 상징 리본 뱃지가 달려 있었다. 당시 인터뷰에서 고인은 세월호 1000일을 기억하고자 하는 뜻이었다고 수줍게 밝혔다.내세우며 소셜 엔터테이너로 활동한 것은 아니지만 고인은 늘 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있었던 것을 보여준다. 마지막 작품 또한 언론적폐에 맞써 싸우는 기자의 역할로 진지했던 고인의 모습을 우리는 기억한다.특히 아고라를 연상케하는 드라마 아르곤에서 고 김주혁씨는 기자의 역할을 하기 위해 손석희 앵커의..

손석희 앵커 방송중에 욕까지 하게 만든 김학철 충북도의회 의원과 변희재, 홍준표

김학철 충북도의회 의원(자유한국당)이 이언주 국민의당 의원의 막말에 반격이라도 하듯'막말은 우리가 원조'라고 호소하듯 거친 막말을 했다. 이언주 국민의당 의원은 조리사들을 비하했는데 김학철 자유한국당 도의원은 국민을 비하했다.그만큼 지기 싫었던 모양이다.국민을 개, 돼지로 비하했던 박근혜 정부의 나향욱 정책기획관은 "민중은 개, 돼지다", "신분제를 공고히 해야한다" 등의 막말을 했다가 국민의 지탄을 받았었다.최근 2017년 6월 22일 나향욱 전 기획관이 언론사를 상대로 손해배상과 정정보도를 청구했는데 소송에서 패소했다. 개, 돼지의 업그레이드 버전, 시즌2로 일파만파 퍼지고 있는 것이 바로 설치류 "레밍"이다. 사진출처 : ira.kneipenzimmer.com 레밍 김학철 자유한국당 충북도의원은 "..

대한미국 조작과 이유미 조작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과 국민의당, 그리고 손석희 앵커

한미정상회담 방미 문재인 대통령이 백악관 방명록에 '대한미국 대통령'이라고 적어 화제가 됐었다.이후 '대한미국 대통령'이라고 적은 것은 언론의 조작이라는 글이 올라왔고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이라고 적힌 방명록 사진이 첨부됐다.이를 많은 문재인 지지자들이 공유했다. “한미동맹, 평화와 번영을 위한 위대한 여정!” 이라는 글 뒤에 ‘대한미국 대통령’이라고 적혀 있었는데 '대한민국'이라고 바로 적혀있는 사진이 올라온 것이다.언론이 조작을 했든 네티즌이 조작을 했든 한 쪽은 분명 조작이었다. 경향신문은 티스토리 블로그 글인 “문재인 대통령 방명록, 한미 FTA 관련 가짜뉴스 쏟아내는 한국언론”을 인용했는데 해당 블로그를 확인해보니 직접 조작하거나 문제제기한 글이 아니라 여러 트위터의 글을 소개하는 포스팅이었..

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 강경화 기획부동산 관련 사과

요즘 손석희 앵커의 보도를 보면 예전처럼 그리 신나 보이지 않고 힘이 없어 보인다.물론 진실을 위한 고발과 골리앗 싸움에서 느끼는 각성이 덜 해서 그럴 수도 있고 많이 지쳤을 수도 있고 이도 저도 아니면 그냥 내가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을 수도 있겠다. 사실 이전의 jtbc 보도들에 대한 비판은 별 신경 안 쓰고 넘어 갔으나 이번 강경화 외교부장관 기획 부동산 보도는 아무리 사랑하는 손석희 앵커라도 쉽게 이해하기가 힘들었다.최초의 여성 외교부장관 등용의 의미와 비외무고시 출신이라 기존 외교부의 오래 고인 물을 한 번에 깨끗하게 정수할 거라는 의미, 또 이전 정부에서 행한 위안부 합의 등 일본과의 잘못된 협상 재논의 등 수도 없이 많은 기대가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 편이니 잘못된 것을 보도하지 말라는 ..

노회찬 의원이 노룩라이브로 촬영한 역사적인 기록물과 사진학개론 초대

오늘 31일 국회에서 조원진 의원은 난동을 부렸다.이낙연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 현장인데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투표에 불참하고 모두 나가 버렸다.그리고 대통령 선거에 후보로 나와서 0.13%, 4만여 표를 득표한 조원진 의원이 이낙연 국무총리 임명에 항의하며 고성을 질렀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라이브 방송의 귀재 노회찬 의원 바로 앞에서 소리를 고래고래 질렀고 이에 노회찬 의원은 재빠른 손놀림으로 스마트폰을 켰고 바로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 버튼을 눌렀다. 그런데 워낙 조원진 의원이 몸도 좋고 격앙된 분위기라서 잘못하면 맞을까봐 그랬는지 노회찬 정의당 의원은 상당히 소심하게 몰래카메라 찍듯 시선은 전면을 주시한 채 스마트폰으로 촬영, 생중계를 했다. JTBC 뉴스룸 저런 노회찬 의원 표정이 나는 정말 귀..

김주하 앵커의 문재인 대통령 공격과 손석희 앵커의 박하사탕

종편채널 MBN의 김주하 앵커가 또 다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냈다.물론 MBN 특성상 타깃을 맞춰 공감을 얻어 보겠다는 전략이겠지만 이건 해도 해도 너무 한 것 같다. 김주하 앵커의 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 코너다.문재인 대통령이 커피를 뽑고 마시는 사진을 선정했다. 김주하 앵커는 "우리나라의 새 대통령은 유난히 커피를 사랑한다고 하죠. 직접 원두를 볶고 내릴 정도라고 하니까요."라며 문재인 대통령의 커피 사랑을 먼저 깔았다.그리고는 앵커로서 논평이나 사실에 입각한 보도는 전혀 없이 바로 네티즌 댓글을 인용한다. 김주하 앵커는 "그런데 이 사진을 보고 올라온 댓글도 다양합니다."라고 말함으로서 자신의 얘기가 아니라 네티즌의 의견이라고 퇴로를 확보한다. 이어 김주하 앵커가..

안희정 발언 논란은 너무 멀리 간 것일까? 통섭과 노무현 눈물

안희정 지사는 매일같이 논란과 오해 투성이에 이번엔 선한 의지라는 단어로 문제가 됐다.JTBC 손석희 앵커와 마주 앉았는데 안희정 지사는 상대의 주장을 일단 선한 의지로 받아들이자는 이야기를 한다. 손석희 앵커는 다 알아들으면서도 국민의 편에서 질문을 해 나갔고 심지어 불법 선거자금까지 선의였냐는 과격한 질문을 했다. [뉴스룸 연속대담 풀영상] 안희정 "그 누구의 주장도 선의로 받아들이는게 소신" 동영상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까지 선한 의지로 한 일이었다고? 그런 말을 안희정이 한 적이 없었는데 이상하다. 물론 단어 선택이나 화술에 있어서 안희정 지사가 과격한 화법을 써서 논란의 여지를 주는 것은 문제가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말을 말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이해가 안간다. 안희정/충남도지사 (어제)..

썰전 문재인, 무자비한 팩트공격에 전원책 경희대 후배 너덜너덜

9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JTBC ‘썰전’에 차기 대선주자 릴레이 썰전 코너로 출연하여 다양한 정책 검증을 받았다. 썰전 녹화 전 전원책 변호사는 다른 때 보다 일찍 jtbc에 도착했다고 하는데 김구라는 "문재인 선배님에 대한 예우 차원"이냐고 물었다. 문재인과 전원책은 경희대학교 법대 동문이라고 한다.여기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폭탄 발언을 한다. 썰전 문재인의 팩트 폭력에 전원책 변호사 머리에서 김이 났다.전원책 변호사는 격앙된 어조로 주먹까지 불끈 쥐면서 "저한테 왜 이러십니까?"라고 소리를 질렀다. 특히 안타깝게도 전원책 변호사는 녹화 전 후배임을 강조하기 위해 일부러 염색까지 하고 왔다고 말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냈고 800만 탈모인들의 눈물 샘을 자극했다. 전..

손석희 국가내란죄 피소, 변희재 JTBC 뉴스룸 출연 도발!

전 미디어워치 대표 변희재와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의 두번째 전쟁이 시작됐다.변희재는 이전 손석희 논문 표절 의혹을 제기하며 손석희 앵커와의 싸움을 시작했는데 이번에는 JTBC의 '태블릿 PC 조작설'을 제기했고 지난 18일 김기수 헌법수호애국시민연합 공동대표와 박정섭 구국채널 대표 등은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형사 고발장을 제출했다. 출처 : 포커스뉴스 동영상 캡처 http://www.focus.kr/media_view.php?key=2017012103220141275 최순실이 검찰에서 두 달 가까이 조사받으면서 태블릿PC를 구경도 못했다면서 실증 자료가 없다고 보수인사들은 주장했고 변희재 전 대표는 “손석희·홍정도 사장단이 대체 왜 이런 걸 조작해서 음모를 꾸민 건지 입증해야 한다”며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