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6

국가인권위 문화계 블랙리스트 기초조사, 김혜수, 송강호가 어른으로서

대한민국 헌법 제22조의 1항과 2항을 보면 이렇게 나와 있다. ① 모든 국민은 학문과 예술의 자유를 가진다.② 저작자·발명가·과학기술자와 예술가의 권리는 법률로써 보호한다. ‘문화계 블랙리스트’는 지난 10일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감에서 제기한 의혹으로 언론을 통해 무려 9473명의 실명 명단이 공개되면서 파문이 일었다. 국회운영위원 이훈 의원은 “문화계 블랙리스트는 차별을 위해 제작된 문서이며, 국가인권위원회법 제30조에 따라 위원회의 ‘직권조사’가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고 이성호 위원장은 “실태파악을 위한 기초조사를 하겠다”는 답변을 했다. 지난해 11월6일자 예술위 회의록에는 ‘청와대 개입’ 발언까지 기록돼 있다. 한 위원은 “○○○부장이 공문을 준 게 뭐냐 하면 심사위원 추천권이었습니다. 심사..

류준열 차기작 송강호 드림팀, 근데 박보검 차기작은

배우 류준열과 박보검, 두 사람이 어렸을 때 누가 알았을까? 이렇게까지 뜰 줄을... 배우 박보검과 류준열의 과거 사진 류준열, 박보검은 응답하라 1988이 나은 스타다. 보통 반짝 스타들은 아이들만 알고 어른들은 누군지 전혀 모르는데 이번 응팔의 경우는 어른들까지 시청해서 남녀노소 알아보는 폭넓은 스타가 됐다. 응답하라 1988 류준열 박보검 출연장면 응답하라 1988 포상 휴가를 떠난 후 바로 납치되어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편을 촬영했는데 이 또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가장 핫하다고 볼 수 있는 혜리와 박보검, 그리고 류준열.혜리는 말할 것도 없고 박보검이 먼저 차기작으로 '구르미 그린 달빛'이라는 제목의 KBS 드라마를 선택했다.'구르미 그린 달빛'은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드라마화 한 작품..

미디어 2016.03.08

송강호, 김혜수, 박찬욱, 김기덕 세월호 관련 빨갱이들을 사람으로

영화배우 송강호 김혜수, 영화감독 박찬욱 김기덕, 소설가 박범신 등 문화예술인 594명이 세월호특별법 시행령안 폐기를 촉구하는 선언문을 1일 공동 발표했다.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유가족 응원 메시지를 들고 대통령에게 보내는 통첩을 지지했다.문학계와 영화계, 미술계, 음악계의 유명인들이 이렇게 세월호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시행령안을 폐기하라고 주장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사람들은 전쟁을 방불케하는 물대포 쏘는 모습에 이것이 일부 보상금을 더 받으려는 유가족이나 그들을 조종하는 빨갱이들이 국가 전복을 위해 집회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도 그럴 것이 언론에서 제대로 보고 듣지 못하며 단편적인 소식만 접하는 대중은 세월호에 이미 관심을 잃었고 진실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4.29 재보선 선거결과를 봐도..

송강호의 기대되는 영화 <변호인>의 모티브는 노무현 변호사?

노무현 변호사를 모티브로 했다는 소문이 있는데 실제 예고편에서는 잘 모르겠다.하지만 송강호의 소름끼치는 대사에서 노무현 변호사를 느끼게 된다. 법정에서 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국가란 국민입니다”라며 재판장을 향해 절규하는 모습은 "송강호 살아있네"라고 외치며 영화를 기대하게 한다. 설국열차에서 그의 존재감이 다소 떨어졌던 것이 사실인데 이번에 확실히 보여줄 것 같다., 2013년의 마지막 기대되는 작품이다. 변호인 메인 예고편

미디어 2013.11.19

설국열차의 호불호가 극단적인 이유 (스포 없는 후기)

오랜만에 개봉 날 영화를 봤다.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 영화를 보고 나오는데 한 관객이 '뭔지는 알겠는데.... 뭔지는 알겠는데'라고다른 관객들 눈치를 보며 '재미없었다'라는 말을 예의있게 돌려대는데 직원이 조용히 말한다. "재미 없었어요?" 그 관객은 또 똑같은 말만 되풀이한다. "뭔지는 알겠는데.... 무슨 말을 하는지는 알겠는데..."그리고 직원은 말한다."재미없다는 분이 많아서 ^^" 그 관객이 말하고 싶은 내용은도대체 뭐였을까?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영화, 설국열차!일단 내용에 러시아 소설이나 프랑스 문학이 좋아하는멋진 의도를 둘렀다. 세상의 축소판, 지도자와 혁명가, 계급과 빈부격차, 역사의 톱니바퀴, 인간의 자유의지, 도전과 응전... 등등 철학이나 문학의 기초에등장하는 멋진 콘셉트를 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