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5

사임당 송승헌 유역비때문에 더욱 안정감있는 연기가 가능한 것

배우 송승헌이 오랜만에 드라마로 시청자와 만난다.송승헌과 이영애 주연의 SBS 새 수목 스페셜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연출 윤상호/극본 박은령)인데 푸른 바다의 전설 후속 드라마로 편성됐다.송승헌은 사임당의 이겸 역할인데 이겸은 사임당과 어린 시절 만나 평생 사임당만을 바라보는 순애보를 연기한다.이른바 조선판 개츠비다. 송승헌 유역비 송승헌은 드라마 사임당 제작발표회에서 연인 유역비에 대해 쿨하게 언급했는데 송승헌은 "개인적으로는 여자친구가 이영애 선배님의 굉장한 팬이다"라고 밝혔고 "그래서 촬영하면서 항상 응원해줬다"고 언급했다.또한 "(유역비 = 류이페이와) 자주 못 보지만 그리운 마음을 '사임당' 촬영하면서 녹여서 열심히 했다. 유역비와 잘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송승헌 나이는 1976년생 ..

미디어 2017.01.25

100억투자 사임당, 그룹에이트가 계속 망하면서도 또다시 사전제작의 모험을

이영애와 송승헌 주연의 ‘사임당’이 드디어 시청자와 만나게 됐다.오늘 24일 제작발표회가 있어서 언론에 공개되니 시청자들은 새로운 드라마 사임당이 나오는구나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으나 사임당은 이미 방송계에서는 오래된 작품이다.촬영을 시작한건 상당히 오래됐고 처음 얘기 들었던건 몇년 전이었다. 최근에는 지난 10월 방송 예정이었으나 이 마저도 취소되고 아무튼 엄청나게 말이 많았던 작품이다.이 작품의 제작사 이름을 들어보면 그 이유를 바로 알 수 있을 것이다. 바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제작사 그룹 에이트의 작품이다. 그룹 에이트와 엠퍼러엔터테인먼트 코리아가 함께 만드는데 그룹에이트가 그동안 사전제작으로 인해 성공을 못했었는데 포기하지 않고 이번에도 사전제작 100%를 감행했다.이건 모 아니면 도인데 100..

미디어 2017.01.24

미쓰와이프 나쁜피의 강효진 감독 이상한 행보

미쓰와이프는 송승헌이라는 이상한 남자 주인공을 이상하게 어렵게 캐스팅했고 또 로맨틱 코미디도 아니고 스릴러도 아닌 코믹 감동 판타지와 가족의 의미가 뒤섞인 묘한 장르의 시나리오다. 원래 미쓰와이프의 강효진 감독은 시나리오를 쓰던 감독인데 이번에는 시나리오를 안쓰고 각색을 했다. 이전에 육혈포 강도단과 펀치레이디라는 고급스럽지 않은 영화들을 생산해내다 어느날 갑자기 '나쁜 피'라는 제법 영화스러운 작품을 선보여 가능성을 보았다. 하지만 이번에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갔다. 코믹과 또 다른 무엇이 섞인 짬짜면 같은 영화, 그런 전략적인 구성이 엿보이는 것이 강효진 감독의 습성인 것 같다.어쩌면 진짜 하고 싶은 영화는 직접 제작까지 했던 나쁜 피 같은 영화지만 그런 영화를 하다가는 굶어죽기 쉬우니 결국 대중에 ..

인간중독, 송승헌,김대우는 죽고 임지연은 살았다

영화 '인간중독'(감독 김대우, 제작 아이언팩키지)초반 긴장감과 함께 뻔한 야동같은 스토리지만 묘한 분위기에 이끌렸다.그 묘한 분위기를 만든 것은 김대우 감독의 시나리오도 아니고송승헌의 연기도 아닌, 신예 임지연의 느낌이었다. 사진= 인간중독 포스터 그 묘한 느낌은 대작 '연인'이나 '색계'까지 언급할 정도였으나그를 뒷받침해주는 시나리오나 연출이 없었고송승헌의 옛날보다 좋아진 연기도 역시나 역부족이었다. 신예 임지연의 가능성만 보여준 영화거나정사신이 참 과감하다는 평으로 끝내야하는아쉬운 영화였다. 하지만 2014년 개봉한 청소년관람불가 영화로서는 처음으로 누적관객 100만명을 돌파한 기염을 토했다.파격적인 정사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믹이나 엽기 쪽으로 가지 않은 점이여성 관객의 소구력을 가졌으며 오글거..

미디어 2014.06.16

김범수와 유재석의 말하는대로!

이소라의 프로포즈에 김범수가 출연했다. 김범수가 출연한다는 소식에 이병헌이 메시지를 보냈다. 요즘 김범수 닮았다는 소리 들을까봐 선글래스를 못 쓰고 다닌다고 ^^ 이소라의 첫인사는 멋있다!였고 김범수의 대답은 이젠 익숙해서였다^^ ㅎㅎㅎㅎ 그리고 이소라를 짝사랑했었다는 이야기를 했고 이 이야기는 여러 블로거가 포스팅을 했기에 생략하고... 김범수의 인기는 어디서 오는가? 김범수의 첫 노래는 시크릿가든의 주제곡이었는데... 그는 어쩌면 길라임일지도 모르겠다. 액션배우라는 꿈을 갖고 주연배우에게 무시당하고 피가나도 말 못하는 길라임의 아픔과 꿈... 그는 최고의 사랑의 구애정이다. 비호감 얼굴로 숨어 살았던 그의 인생을 우리는 비웃기보다 공감한다. 인간에겐 누구나 자신없음이 있다. 자신있는 사람은 자신없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