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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갑 혐오스러운 사진, 도대체 술병과의 형평성은 어떻게 맞출 것인가?

담배업계가 소주업계와의 차별문제를 제기했었던 것이 2016년.보건복지부가 담뱃갑에 혐오스러운 사진을 올리고 나서 담배를 피울 때 마다 눈살을 찌푸리게 된다.2017년이 저물어 가는데 아직도 변한 것이 없다. 담뱃갑에 붙여진 사진들은 담배가 해롭다는 경고가 아니라 폭력 수준의 혐오스러운 그림들이다.담배 연기가 싫고 담배가 몸에 해롭다는 시민들과의 공감 속에 공권력이 펼치는 공인된 컬트, 그로테스크, 변태 프로젝트임에 틀림없다. 목에 구멍이 뚫리고 구역질 나는 얼굴과 남성의 성기가 늘어지고 가족 사진에서 남편을 지우는 극단적인 사진들을 담뱃갑에 인쇄하고 있다.이것이 국어사전에 나와 있는 선정성이다!!! 여성도 피우고 아이들도 아빠의 담뱃갑을 보는데 어떻게 이런 비상식적이고 성추행적인 사진들을 올리는지 이해하..

윤창중 전 대변인, 뉴욕에서도 인턴 여대생에게 호텔방에서 술한잔하자고...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워싱턴 방문 전, 박근혜 대통령의 뉴욕 방문 때도자신을 도운 인턴 여대생을 상대로 호텔방에서 술 한 잔 하자고 권유했다고뉴시스 신문이 보도했다. 하지만 인턴 여대생의 기지로 무사히 넘어갔었다는소문이 뉴욕 한인 사회에 파다하게 퍼졌고 이 내용이 사실임을 노창현 특파원이 확인했다고 한다. 대학생 인턴 20여명은 이번 미국 순방을 위해 유학생으로 구성되었고 성추행 파문의 주인공 B씨는5, 6일 윤 전 대변인의 업무 보조를 했다고 한다. 뉴욕 일정을 끝낸 날 밤 윤 전 대변인은 B씨에게 술을 주문해 줄 것을 요구한 후 자신의 방에 와달라고 말했다고 B씨의 지인이 전했다고 한다. B양은 뉴욕에 유학중인 2학년 학생으로 알려졌는데 이 사건으로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물론 성추행도 큰 사건..

통풍과 술은 관계가 없다?

술에 퓨린이 많이 들어있다는 잘못된 정보가 각종 블로그와기사에 많이 검색된다.오늘 술에 대한 종결판을 통풍환자가 직접 적는다. 보통 통풍으로 병원에 가면피검사를 합니다. 그리고 과음하냐고 묻습니다. 당연히 과음하죠...^^ 과연 통풍이 술과 직접적인 관계에 있는가?2004년 하버드 의대 한국인 의사 최현규 박사는통풍과 술의 관계에 대해 논문을 발표했는데요Lancet 2004;363:1277-81 매일 소주 약 0.8-1.2잔을 마시는 사람은 통풍발생 확률이 1.32배 증가,매일 소주 반병 이상을 마시는 사람은 2.53배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매일입니다... 이 정도를 가지고 소주가 통풍을 발생시킨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물론 없습니다. 소주가 통풍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닙니다.물론 관계는 있죠. 술과 가..

카테고리 없음 2012.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