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K6 3

슈퍼스타 K6 서태지 깜짝출연에 희생된 탈락자들, 그리고 해철 형님

윤종신은 갑작스럽게 정해진 미션이었을거라는 말을 했다.백지영은 지난 주보다 모두들 완성도가 떨어졌다고 한다.이승철은 잘 모르는 노래가 많으니 음이 좀 틀려도 느낌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라는말을 했다. 미카 랩실수를 했다.그동안 한국 노래를 좋아해서 다양한 노래들을 해봤지만헐!!! 서태지? 난 알아요를 해야하는 부담감. 너에게를 선곡한 임도혁.그렇게 잘하던 임도혁이 감미롭기보다는 어떻게든 끝내려는 노력이 안쓰러웠다.즐기지를 못한 것이다. 이 역시 마찬가지다.세번째 생방송,선곡의 문제다. 레전드 서태지 노래에 도전하라! 출처 : CJ E&M Mnet 슈퍼스타 K6 서태지가 나오겠군.결국 서태지 출연시키려고 이 많은 사람들이그토록 오랫동안 꿈꾸던 무대인데중요한 순간에 서태지의 노래로 한정지어서 쇼를 하나? 이건..

미디어 2014.10.25

슈퍼스타K6 탑10 심사위원 조작이 가능한 룰

역대 최초로 4명의 심사위원이 포진했다.또한 탑10의 생방송 무대가 펼쳐져야하지만워낙 실력자가 많아서 탑10 대신 탑11이 됐다.실력면에서나 캐릭터의 다양성 면에서나 누가봐도 역대 최강인 것은 확실하다.그래서 1위를 점치는 일도 역대 최강으로 어려운 상황이다.개인적으로는 곽진언을 응원하고 있으나 누가 돼도 이견을 내기 쉽지 않은실력자들이다. 심사 방법은 어떤 오디션 프로그램이나 어떤 시즌이나 늘 변화한다.이것은 최선의 방법을 쓰려는 것이다.누구를 위한 최선의 방법인가? 물론 제작진이 원하는 사람이 1등을 차지할 수 있도록 세팅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데왜냐하면 매니지먼트와 다양한 부가수익이 방송사와 같은 그룹의 이익으로 돌아가기때문에마냥 시청자에게 맡겨둘 수는 없다.하지만 시청자의 뜻과 다르게 1등이 결정되..

곽진언, 김필의 걱정말아요 그대, 곽진언이 탈락한 당연한 이유

슈퍼스타 K6, 그동안 슈퍼스타 K가 맛이 갔었다고 모든 사람들이 평가했고더 이상 가망성이 없다고 폐지를 주장하는 사람도 많았다.악마의 편집은 결국 시청자에게 무관심을 이끌어냈는데이번 슈퍼스타 K6는 정말 클래식하게 정통으로 승부했고그 어느때보다 뛰어난 보컬들이 많이 참가했다. 편곡을 제일 먼저 끝냈다고 하는 곽진언과 김필.들국화의 전인권 명곡 - 걱정말아요 그대. 힐링을 주는 곡이다. 전인권의 거친 목소리 대신 저음의 매력이 강한 곽진언,그리고 그에게 절대 밀리지 않는 김필.정말 어떻게 이렇게 붙었는지 안타깝기 그지없다. 이전 이치현과 벗님들의 당신만이를 편곡한 곽진언의 실력이 또 한번 드러났다.곽진언이 시작하기에 앞서 '하나, 둘, 셋'을 끝없이 깔고 속삭였다. 곽진언은 우리 가슴 속에 있는 김광석,..